간만에 날씨가 아주 좋은 휴일입니다. 모처럼 스팀잇을 하는데 최근글이 무려 1주일전 글이군요.. -_-;
요즘 바쁘다보니 1주일이 너무 금방지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니 오늘은 아껴왔던(?) 함선을 포스팅합니다.
타미야 1/350스케일 미국전함 몬타나입니다. 물론 타미야에는 몬타나가 없죠..
그렇습니다. 타미야 1/350스케일 미국전함 미주리를 개조하여 몬타나를 만들었습니다.
아이오와급과 몬타나급은 비슷하면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선체가 더 길고 더 넓습니다. 선체 폭을 늘리는 것은 엄청난 작업이 되므로(사실은 실력부족;) 선체 길이만 늘리는 쪽을 택하였습니다.
그다음 외관상 특징이 되는 큰차이는 몬타나가 미주리에 비해 16인치 포탑이 1개 더있습니다.
선체를 늘리고 포탑1개를 더 올리는 이작업을 쉽게하려면 미주리 키트 1개가 더 필요합니다.
과감하게 2키트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선체 중앙을 절단하고 충분한 길이를 넣어서 선체를 연장시킵니다. 2번포탑 갑판을 이용하여 3번포탑위치를 만들어줍니다.
사진에 연장된 선체가 잘 나타나 있군요.(하얀색 퍼티 및 플라판)
대략적인 개조가 끝난 모습입니다. 선체폭이 맞진 않지만 몬타나의 특징인 16인치 포탑4개가 잘 표현되었습니다.
함미쪽에 포탑이 1개 더들어가다보니 함미가 매우 길어졌습니다.
같은 스케일인 현용 해자대 이지스함 아타고와 크기비교입니다.
에칭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에칭은 에듀아드사의 미주리 에칭을 이용해주었습니다.
함미가 너무 길어지다보니 갑판이 너무 심심해보이는 듯 하여 함미갑판에 항공기와 전차, 사람을 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은 무엇을 올릴지 구상중인 모습이네요.
도색을 시작하였습니다. 도료는 타미야 뉴트럴그레이를 적당히 조색하였고 선체 측면은 씨블루, 갑판은 미디엄블루를 적당히 조색하였습니다.
세부도색과 악세서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대략 70%공정인 모습입니다.
전함 몬타나를 만들기 위해 타미야 미주리2척에 에듀아드 에칭, 그리고 각종 항공기, 전차, 사람 에칭등을 사용하여 제법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몇년이 흘러 지금은 1/700 몬타나 키트가 나왔죠? 대략 5만원 중반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완성된 사진은 2부에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