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추억을 사신다는 글을 보고 저도 추억을 팔아봅니다.
저의 추억은 제가 결혼하기 전 가족과의 여행을 추억해봅니다.
언제까지나 부모님의 곁에서 함께 할 것만 같았던 큰딸이
결혼을 한다고 하니 얼마나 맘이 이상하셨을까요.
좋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복잡미묘한 감정을 제가 알 수 없겠죠.
이제 결혼을 하면 4명의 우리 가족만 여행을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저희가족은 일본으로의 여행을 계획합니다.
이것이 저희 가족의 첫! 해외여행이었습니다 ^^
동생을 제외하고 아빠, 엄마, 저는 이여행이 첫 해외여행이라
얼마나 설레고 기대했는지 몰라요.
여권사진을 찍고 여권을 받았을 때 참 기뻤던 기억이 있네요^^
비행기를 놓칠뻔해서 얼마나 뛰었는지 몰라요.
정말 토하기 직전까지 뛰어서 겨우겨우 비행기를 탔어요.
이것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았어요.
도착해서 3박4일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그중 일본의 기술을 느낄 수 있었던 스티커사진.
이것도 저희가족의 첫 스티커 사진이되었네요^^
우리엄마를 우리와 같은 20대로 만들어놓고
우리아빠를 꽃미남으로 변신시킨 스티커사진.
이거찍고 얼마나 깔깔대고 웃었는지
지금도 그 기억이 선명합니다. ㅎㅎ
결혼 전 가족과의 여행 참 의미있었네요.
많은 추억들도 남기고요.
다시금 그때의 추억을 열어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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