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석고상중 가장 유명한 아그리파를 그리게되었다 첫인상은 험상굳은 아저씨였다(아직도 그렇게 보이지만...) 그리다 보니 신기한점을 알게 되었는데 그게 뭐냐하면 아그리파의 눈 가로 길이가 코 길이랑 맞고 그것이 귀 길이랑 같고 코에서 턱까지의 길이도 같고 미간에서 이마까지의 길이까지도 같다는 점이였다( 나만신기한건가...ㅋㅋ) 대충 스케치를 마치고 그다음 채색을 들어가는데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눈이 침침해져서 그림그릴때마다 잘안보여서 꽤나 욕봤다
그다음엔 배경을 넣는데 저번에그린 줄리앙은 색으로만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풍경화도 같이 넣고싶어서 외국인이신 아그리파에겐 뭔가 유러피안 냄새가 나서 유럽의 길거리를 그려넣었다
선생님은 이질적이게 될줄알았는데 아그리파와 유럽 길거리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보기좋다고 하셨다 나도 오랜만에 만족하는 작품이나와서 기분이좋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