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운길산 수종사를 다녀왔다.
수종사 가는 길에 나의 관심을 끄는 풍경이 있어 휴대전화 카메라로 담아 보았다.
예전에는 안보였던 것이 스팀잇을 하면서 보인다.
무언가를 좀 더 자세히 보는 버릇이 생겼다.
인간은 고상한척하지만 호시탐탐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물이다.
운길산 안내판에 줄줄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찌라시가 매달려 있다.
머리도 좋은 것 같고 타겟팅도 잘한 거 같다.
이게 인간이다.
어디던 기회만 있으면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게 인간이다.
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다.
나는 도덕적이지도 않고 헌신적이지도 않으며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도 그닥 없는 사람이다. 그저 나의 이익을 추구하는 그저 그런 부류 중 한 사람이다. 아마 나도 어느 순간 이곳 스티밋에서 물어 뜯길만한 충분한 무언가 실수를 한다면 난도질을 당할 것이다.
조심하며 살아야 겠다.
참 무서운게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