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된 스케줄이 없는 관계로
숙소 근처로 가벼운 산책을 하기로 했어요.
목적지는 세라노스탑으로 정했고,
날씨가 좋아서인지 음악을 들으면서 걷기 좋은 날이였어요.
가볍게 산책하면서 느끼는 이 행복감.
따뜻한 햇살과 이국적인 건물들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걷다보면 긍정 에너지가 마구마구 생기는거 같군요 ㅎ
걷다보니 어느새 저멀리 세라노스 탑이 보이는군요.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던 성벽의 탑으로
예전에는 마을의 입구였다고 하네요.
1392년에 건설되기 시작해
고딕건축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는 세라노스탑!
한때는 감옥으로도 사용 되었지만,
지금은 문화재로 보호받고 있어요.
멀리에서 봤을때는
그렇게 크게까지는 보이지 않았는데,
가까이에 와보니 상당히 높고 웅장하네요.
주변에 연계해서 볼거리가 없는게 아쉽지만,
저는 산책 목적으로 온것이라, 그냥 둘러보기에는 좋았답니다.
단기간 여행중이신분에게는 비추천 ㅎ
거리를 거닐면서 광합성 섭취 많이 하고 와서 그런지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