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오입니다.
우선 투표를 통하여 자신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스티미언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더 이상 투표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투표를 종료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데이터를 좋아합니다.
데이터는 소모적인 논란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정부의 복지지출 비용과 관련하여 정책토론을 하면 구 민주당 인사들은 복지정책의 확대와 정부의 비용지출이 늘어나야 된다고 주장하고, 구 한나라당 인사들은 좌파적인 발언이다 빨갱이와 같은 사고다 여기가 공산주의국가냐 라는 논리를 폈던 기억이 납니다. 이미 10년도 넘은 이야기 같습니다. 요즘은 이런 소모적인 논쟁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복지부문 정부 지출이 어느정도에 해당하는지 데이터를 이야기해 주면 소모적인 논란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전 투표를 통하여 그저 누구의 생각이 아니라 다수의 의견을 수치상으로 보여줌으로써 '큐레이팅의 기준점'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스팀잇과 단체톡 방의 홍보를 통하여 많은 스티미언들에게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모든 스티미언들의 투표 참여가 이루어 지길 바랬지만, 여기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나름대로 참여하지 않게 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홍보가 되지 않아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지 못해서 투표를 못한 분들이 없도록 하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투표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제 활동의 방향성을 결정하여 진행하겠습니다. 전 투표결과를 전적으로 따르겠지만 다른 큐레이터들에게 따르라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투표를 진행하였으니 이 결과를 토대로 하나의 기준점을 삼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과의 내용은 아래의 두 곳에 들어가시면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님의 글을 보고 공개 질의합니다. https://steemit.com/kr/@leomichael/atomrigs
큐레이팅에 관한 스티미언들의 의견(투표종료) https://steemit.com/kr/@leomichael/4rjaic-6-26-6-54
내용을 요약하면 '스팀은 큐레이터가 가져가고, 스팀달러 보상액은 저자가 가져간다' 가 가장 많은 분들의 의견이었습니다.또한 투표된 내용에 각자의 생각을 더해주신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위 내용 외에도 큐레이팅 글은 하루에 1편 이상 올리지 말자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보팅이 없어져야 한다'에는 0표, '큐레이팅은 무의미하다. 큐레이팅 폐지'는 1표였습니다.
전 앞으로 이 두가지 원칙을 가지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1- 스팀은 큐레이터가 가져가고, 스팀달러 보상액은 저자가 가져간다.
- 2- 큐레이팅 글은 하루에 1편 이상 올리지않는다.
이번 일로 인하여 많은 스티미언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고, 또한 여러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가 남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님이 큐레이팅 활동을 쉰다고 했을 때가 가장 힘든 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일본에 계신
님의 휴식이 잠시 잠깐의 휴식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이 일이 잘 마무리되어 다시 함께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많은 격려와 응원의 말씀들이 큰 힘이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우리 kr커뮤니티가 한층 더 성숙된 커뮤니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