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스토입니다!
집 근처에 CGV가 있어서, 오늘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을 보러 갔습니다!
블록버스터의 화려한 폭발과 액션을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비추입니다.
한 종족을 이끄는 지도자이자 아버지인 시저가 현실에서 고뇌하는 모습이 궁금하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스토리와 각 인물들간의 감정표현에 관해선 최고점을 주고 싶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관객들은 그들의 감정을 대화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얼굴 표정을 통해 느끼면서 영화에 더 몰입을 할 수 있습니다.
1편 진화의 시작이 1968년 개봉한 오리지널 혹성탈출의 기원을 찾는데 포인트를 두었고, 2편 반격의 서막이 인간과 유인원의 대립이 심해지는 상황전개에 중점을 두었다면, 3편 종의 전쟁은 유인원 지도자 시저에게 초점을 맞춘 영화입니다.
(3편은 영화 로건과 흡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계속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대체 저들(유인원)이 우리와 다를게 무엇인가? 왜 우리는 저들과 공존하지 못하는 건가?
반드시 한쪽이 사라져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유인원은 더 인간다워지고 인류는 인간다움을 잃어버립니다. 자신의 종보다 강력한 종족이 나타난다면, 두려워하고 그들에게 적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종의 미래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지능을 가지고 있는 종이라면, 다른 길도 고려해 볼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영화의 주인공 시저를 연기한 앤디 서키스는 반지의제왕에서 골룸을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모션캡쳐(센서로 배우의 움직임과 표정을 인식하여 영상으로 만드는 기술)연기에 있어선 세계 최고입니다. 믿고 보러 가셔도 됩니다!!
추가적으로 노바역할을 맡은 꼬마 배우 아미아 밀러의 성장이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아주 귀엽습니다 ㅎㅎㅎ
영화가 오늘 개봉했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담진 않겠습니다, 보시는 분들 모두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D
Apes, together, strong!
이미지 출처
네이버 무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