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디게임을 개발하는 라메드 입니다!
이제 곧 복학생 라메드가 되겠군요 ㅎㅎ.
인디 모바일 게임에서는 , 서버를 관리하거나 구입할 형편이 마땅치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누릴 건 누리되, 굳이 내지 않아도 될 것은 내지 않는 방법이 조금은 있습니다.
물론 결국엔 돈 대신 노동력이나 정보 습득을 해야되는 문제이긴 하지만요.
별건 아니지만, 제가 사용했던 방법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유저 추적
우선 유저 추적에 관한 팁입니다.
유저를 관리하거나, 유저가 현재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지
아니면, 어디서 막히고 어디서 플레이가 원활한지 알게 된다면 업데이트나 차기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게임 개발을 유니티로 하시는 도중이라면, 커스텀 이벤트를 사용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미리 앱에다가, 연동을 해두고 커스텀 이벤트 함수를 유저의 어떤 행동에 심어두면,
유니티 웹사이트에서 거기에 담아둔 정보들을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저는 당시에 다음과 같은 식으로 저는 썼습니다. 물론 저보다 실력이 출중하신 기획자분들이 보기에는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죠?
위는, 전투에서 승리 할때 마다 함수를 발동시키는데, 그 함수에는 현재 전투에서 사용한 드래곤들의 배치와,
현재 소지금이나 레벨 같은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위의 이름들의 드래곤들이 가장 많이 전투에서 사용되었다는 걸 알 수 있죠.
지금와서 돌아보면, 가장 데미지를 많이 입거나 많이 준 드래곤을 읽어오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
예전에 저거하고 굉장히 위풍당당 했었는데.. 과거는 역시 부끄러운 것 투성이입니다 ㅎㅎ...
2. 유저간의 통신
유저간의 전투나 거래는 온라인 게임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수집게임에서 가장 매혹적인 요소는 유저간의 거래라고 저는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통신에 관련해서 따로 배운 적도 없고.. 가상 호스팅서버 구해서 우분투 리눅스와 열심히 싸워봤지만
대판 깨졌죠. 지금도 그렇지만 저는 컴퓨터를 무진장 못합니다 ㅠㅠ..
그래서 쓴 잔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GPGS 라 불리는 구글 플레이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보통 간단한 랭킹 구현이나, 1대 1 매칭을 통한 실시간이나 턴제 멀티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쓰이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GPGS의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이용해서 유저간 드래곤을 사고파는 기능을 구현 할 수 있었습니다
(딱 일주일 엄청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
원래 예시로 나온 작품들은 레이싱 게임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유저 둘을 연결하고 정보를 주고 받는 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확인 -> 거래 확정 버튼 두개를 만들어 둘다 오케이 되면 서로 거래 창에 올린 드래곤과 재화를 바꾸어 가지는 식으로 간단하게 구현했습니다.
당연히 업적이나 랭킹등 기본 기능으로 사용도 했었습니다.
2번의 경우에는 , 거래를 적당한 타이밍에 취소하거나, 저장 정보를 리셋 하는 식으로
거래한 드래곤을 복사하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한 문제여서 꽤나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거래가 있는 게임을 구현하고 운영해본 적이 없는 것과,
매우 허접하고 엉성한 거라도 굴려본 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거나 팁을 줄 입장이 되는 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요새는 구글의 파이어 베이스를 통해 연습해보고 있습니다.
( 아장 아장 DB. 읽고 쓰기 훈련의 결과는 성공~! )
비단 게임이 아니라 모든 창작물에서, 완벽도 좋지만 완성 또한 때로는 큰 의미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고 엉성한 것들을 해내고 나면, 더 대단한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