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근무가 끝나고 운동하러 나갑니다. 몸은 천근만근에 찜통더위로 한걸음떼기도 쉽지않은 요즘 짧은거리를 움직여도 차를 가지고다니는게 습관이되서 걸어다닌지가 기억이가 안납니다.
그래서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그리고 체감으로 느껴지는 찜통더위를 한껏 느껴보고자 오늘은 걸어서 헬스장으로 이동합니다!
역시 찜통더위가 맞네요..
걸어나온걸바로 후회하는 그순간 발밑에 낯익은 모습이 스쳐지나갑니다.
다시보니 만원이!!! 떨어져 있습니다.
주변을 살피고 잽싸게 만원을 줍습니다. ㅋㅋㅋ 주워서다시보니 두툼한것이 만원이 아니라 2만원이네요 !!ㅋ
지난주에 길에서 500원을주워 호수공원에 던지면서 돈좀 많이벌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오늘 2만원으로 돌려주시네요!!ㅋㅋ
주은돈은 찝찝해서 바로 와이프에게 전화합니다.
여보 2만원 주웠는데 어쩌지!? 그냥 버릴까?
버리긴 왜버려!! 치킨이나 피자시켜먹자!
그래서 시켜봤습니다.
평소 먹지않던 피자를 시켜봤네요! ㅋㅋㅋ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저의가족에게 음식메뉴 도전은 성공률이 저조하네요!
암튼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잘먹었습니다!
불쾌지수 높은 오늘 소소한 웃음을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