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잠들기 전 JTBC 에서 방송한 가상통화 긴급토론을 보았습니다.
재밌는 주제였습니다.
물론, 이미 이 시장에 들어와서 스팀잇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알고있는 내용일 지 모르겠습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분리 할 수 있는가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분리 할 수 있는가 ? 라는 주제의 토론이었습니다.
며칠 전, 이 주제와 관련 해 글을 써보려 했지만 전혀 마땅한 예시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중에 유시민 작가님이 아주 좋은 예시를 들어주셨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말 처럼, 유시민 작가님이 책을 출판하셔서 A 라는 인터넷 서점과 책이 팔려나간 숫자만큼 ( 1 권당 천원) 돈을 지급받기로 계약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른 뒤, A 라는 인터넷 서점에서 작가님의 책이 100 권이 팔렸다고 하며 10 만원을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작가님께서는 "내 책이 백권이 팔렸는지 어떻게 알지 ??" 라는 의심을 품게 됩니다.
장부는 A 라는 인터넷 서점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위변조가 가능합니다.
그러던 중 B 라는 회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책을 판매하는 인터넷 서점을 만들었습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위변조가 불가능 하며 불특정 다수에게 장부를 공개하는 방식이라 투명하고 안전합니다.
그래서 작가님은 B 라는 인터넷 서점과 계약을 하게됩니다. 그랬더니, 블록체인 장부안에 정확한 갯수가 기록되기에 의심을 할 필요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에서는 블록이라는 것에 거래내역을 집어넣어 전송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런데 책을 쓴사람, 저작권이 있는 사람, 이해 당사자들을 제외하고는 굳이 이 분산화 시스템에 기여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월급처럼 기여한 사람에게 현금을 주면서 이 시스템을 유지 해 나가자니 이것도 조금 무리입니다.
왜냐하면 블록체인에서는 누군지 모르는 불특정 다수가 시스템을 유지시켜 나가야 하기 때문이죠. 만약 월급을 1 과 2 라는 사람에게 주면서 시스템을 유지하게 된다면 얼마든지 데이터 위변조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B 서점은B-coin 이라는 화폐를 만들어서, 이 분산화 장부 시스템을 유지하는데에 기여한 노드(블록 생성자)들 에게 기여에 대한 보상으로 B-coin 을 지급합니다.
B-coin 이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 도대체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이 시스템을 유지시킬까요 ??
그래서 B 서점에서는 B-coin 으로 인터넷 서적을 구매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면 저처럼 인터넷 책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B 서점의 분산화 장부 시스템에 기여를 하고 받은 B-coin 을 가지고 책을 구입하여 보는겁니다. 저도 코인 받아서 쓸 곳이 없으면 안하죠 ~
만약 반대 입장을 취하신 분이, 기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코인으로 주지 않으면서 이 시스템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말씀 해 주신다면 김진화 대표님 말처럼 노벨상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저에게 3000 SP 임대를 해주셨습니다.
또, 남은 스팀파워를 모두 임대 하신다는 말을 하셨는데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저의 모든 스파(9,600)를 무상으로 나눠드립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방문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