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뉴비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딱 한 줄의 문장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글이 읽히기를 원한다면, 내가쓰고싶은 글은보다는 남이 원하는글을 적으셔야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냥 제가 쓰고 싶은 글만 써왔습니다
어쩌다가 한 번씩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글들이 있었는데, 님 글을 읽고 다시 한 번 제가 올렸던 포스팅을 쭉 살펴보니, 관심을 받았던 글들은 "그나마" 읽고 싶게 만드는 글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저 스스로 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것도 좋지만, 한 번씩은 스팀잇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포스팅으로 자주 찾아 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솔직한 마음
저는 스팀잇에 글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다른 어느 곳에가서도 저는 이런 글을 써 본적도 없을 뿐더러, 심지어 일기장도 한 권을 다 적어 본 적 없는 제가, 스팀잇에서는 무려 반 년동안 350개가 넘는 포스팅을 했더라구요
저는 관심이 생기면 불처럼 타올라 열심히 하지만, 재미가 없어지면 금방 없어지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제가 스팀잇에 반년넘게 꾸준히 글을 써왔다는 것 자체가 저 스스로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요 며칠, 몇 주 전부터, 스팀잇이 조금씩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댓글을 다는 것, 소통하는 것 너무 즐거웠지만, 유입되는 분들이 많아지고 소통하는 분들이 많아지니, 포스팅을 올리는 것도, 댓글을 달고 소통 하는것도 솔직한 마음으로는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제가 글을 쓰고, 제 글을 소중한 시간을 내서 읽어주신 분들께, 댓글 하나 남겨드리는 그 당연한 일이 스스로는 일 처럼 느껴졌었나 봅니다.
그래서 며칠동안 생각을 하다가 18년 부터는 스팀잇을 포기 할 수는 없으니 여러분들꼐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새롭게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문득, 1 년동안 진득하게 같이 해보자던 여러 스티미언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분들도 많고, 배울점도 많은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2018 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