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화이트 데이였다죠 !!!!
네저도 사탕받았습니다. 헤헷
출근했는데... 요렇게 책상위에 귀여운 사탕 놓기 있기?없기?
받은 사탕은 자랑을해야 제맛이죠.
무로맨틱가이 라고 하면 어디내어 놓아도 빠지지 않는 남편에게 받은 사탕을 자랑 해보았습니다.
갑자기 회사에서 챙겼줬다고 말했더니 ...
저녁에 줄려고 했다는남편.ㅎㅎㅎㅎㅎㅎ
저희 남편은 서프라이즈를 모르나봐요. 홍홍홍
무튼, 이렇게 부담스러운 카톡을 주고 받고 퇴근할때 뭘사오는지 궁금하더군요...
케잌사온다고하면 말려야겠다라는생각을 하루종일 했으나 ....
설마 케잌을사오겠어라며 남편을 데리러 갔는데.. 갔는데... 갔는데...
케잌박스가남편의 손에 들려 있더군요.ㅎㅎㅎ
남편의 뿌듯한 표정에 고맙다는 말은 연신하고 있으나 아... 표정으로 숨길수가 없어....
(전 빠바 케잌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T^T )
여보.. 고.. 고.. 고마워 !!!
승윤이 좋아하는 초코 케잌으로다가 이렇게 앙증맞은 아이들이 있는 케잌으로 사왔네요.
케잌에 촛불도 켜고... 화이트 데이 축하송(?뭘축하하는거지^^;;;)도 부르고
촛불은 승윤이가 끄고.ㅎㅎㅎ
그렇게 아름답게 화이트 데이를 마무리 했습니다
화이트데이에 멋진 서프라이즈는 없어도 이렇게 무언가를 준비해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면 된거죠 !!+_+
좀 무로맨틱해도 10년째 한결같이 무던하게 나의 곁을 지켜주는 짝궁이 저는 좋습니다. 헤헷
+덧, 한결같이 쇼핑가도 지루해하며 10년째 앉을데를 찾는 한결같은 남편입니다.
한결같음이 매력적인 양반.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건 설정샷. 자꾸 자기좀 찍으래요. ㅎㅎㅎ 왜때문에 여보?T^T흠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