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참담한 심정입니다.
챠트라는 것은 특히나 암호화폐에서는 의미가 없고, 투자에 그다지 도움 주는 자료를 제공하지 못하죠.
다만 그간의 추이를 후행적으로 확인시켜주는 지표가 될 뿐인데, 챠트를 보노라면 누군가 참 많이도 해먹었단 생각이 듭니다.
최근 하락이 계속 이어지고, 특히 어제, 오늘 그 하락폭이 심각한 수준인데, 제 생각엔 이번 암호화폐 장세는 끝났다고 판단됩니다.
이 정도 하락 폭이라면 이번 시세를 주도한 선도세력은 이미 물량을 털만큼 다 털었다고 생각되고, 앞으로의 장세는 당분간 답보상태를 면치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투기라는 인식, 그리고 폭락에 따른 투자자 손실 등으로 시장에 크나큰 불신과 낙인 효과때문에 이전과같은 활발한 투자금 유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과같은 크나큰 하락은 이유가 있어야 정상인데, 누구도 그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기 어렵습니다. 여러가지 거론되는 이유는 있지만, 모두 개별적인 추정에 불과한 수준이죠. 그러니까 더 답답하고, 그러니까 더 투자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앞으로 2가지 경우의 수가 있겠죠.
먼저 암호화폐 시장이 더이상 기능을 하기 어렵다고 치면, 암호화폐는 더이상 투자 가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재산적 가치는 그냥 이대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이 어떻게든 살아남아 기능을 하게 된다면, 이제는합법적인 테두리에 들어와 어느정도 기능을 할 것이고, 그 시스템의 작동 속에서 자본을 생산할 토양은 존재하는 것이기에 그냥 버려두지는 않겠죠.
그렇게 된다면 추후 언젠가 다가올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여부, 4차산업혁명 그런것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입니다. 누군가가 암호화폐를 돈놀이 수단으로 계속 이용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입니다.
모든 분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그래도 돈되는 시장을 이대로 없애는 쪽 보다는, 그래도 살려놓고 돈빼먹으려는 세력이 많다는 쪽에 베팅을 해보고 그냥 가져가 보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