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사용하던 우산이 어제 대가 부러져서, 오늘 아침 출근길엔 집에 있던 우산 아무거나 집어 들고 나왔었더랬죠.....
현관문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 밖으로 나와 우산 집에 쌓여있던 우산을 꺼내드는 순간 저는 깨닳았습니다.
아! 내가 검을 들고 나왔구나!
우산을 바꾸러 가기엔, 5분이 중요한 출근시간을 버릴 수 없어 이대로 들고 가기로 강행! 에라..하고 우산을 펼쳤더니...
주위의 시선과 나의 이미지에 묵념을...
이렇게 된거 퇴근할때는 등에 꽂고 다녀야겠습니다. 제 주위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날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