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ylm입니다. 오랜만에 응급처치 완전정복 연재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에선 앞선 두개의 포스팅을 훑어보시기만 해도...
응급처치 완전정복 4
응급처치 완전정복 5
심폐소생술의 시작을 하는데 아무문제가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행인이 쓰러졌고 119에 신고하면서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였다면 구조호흡없이 가슴압박만 지속적으로 하면 된다는 걸 알게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반인의 심폐소생술(Basic life support for lay person not trained)을 다 배우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그러나 이렇게 연재를 마치면 안되겠죠?ㅎㅎ
오늘은 그 가슴압박이 대체 무슨 의미인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슴압박(chest compression) 의 임상적 의미
사람의 신체적 생명유지의 근원은 심장과 뇌에 있습니다. 심장은 자동차에 비유하면 엔진과 같습니다. 팔다리(바퀴, 서스펜션)가 있어도 심장(엔진)이 작동하지 않으면 죽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정지는 곧 죽음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심장을 작동을 시키면 생명이 시작됩니다.
심장은 엔진이고, 그 역할은 펌프 입니다. 온몸의 피가 대정맥에서 모이고 -> 우심방 우심실 -> 폐 -> 좌심방 좌심실을 거쳐 -> 대동맥에 모여서 온몸으로 퍼져나갑니다. 피는 산소를 배달하고 산소가 닿은 장기는 에너지를 생성함으로써 그 기능을 유지합니다.
가슴압박 = 펌프 = 심장 수동작동
여기서 몇가지 생각하고 넘어갈게요.
가슴압박 = 펌프를 통해 뇌 에도 피가 돌겠군요. 그럼 최대한 빨리 가슴압박을 해야 뇌가 질식하는것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빠를 수록 좋겠네요. Time is gold. Time is brain 입니다.가슴압박=펌프를 통해 팔다리, 간, 콩팥등 산소를 받은 온몸의 기능이 유지된다. 그럼, 계속 가슴압박을 하면 살아있는것 아닌가요? 아니죠, 심장도 관상동맥을 통해 산소를 받아 기능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심정지 -> 수동작동 -> 자동작동의 상태가 되어야 진짜 살아있다라고 말할수 있는것입니다. 메디컬 드라마에서"맥박이 돌아왔다!""펄스가 회복되었다!"고 하는것은 임상적으로 자발순환의 회복(Return of systemic circulation) 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곧 급성심정지의 회복을 의미합니다.심폐소생술을 하는 중에 환자의 맥박을 만지면 당연히 맥박이 만져집니다. 심장을 수동작동 시키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살아있지는 않죠.아래 사진에서 심장의 외벽에 붙어있는 것이 바로 관상동맥입니다. 심장자체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동맥입니다. 저기에 어떻게 펌프질을 해줄수 있을까요? 그것도... 가슴압박을 통해 가능합니다 ^^
가슴압박의 구체적인 방법
- 손의 위치와 모양
- 깊이(depth)
- 속도(rate)
- 누른만큼 빼기(degree of recoil)
- 압박의 지속성(Chest compression fraction)
좋은 가슴압박은 위의 다섯가지 요소가 적절할때 이루어집니다. 오늘은 첫번째만 다루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손의 위치와 모양
우리는 흔히 심장이 가슴의 왼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운데에서 왼쪽을 향해 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손의 위치는 좌우기준으로 중앙 middle 에 두시기 바랍니다. 심폐소생술교육을 하면서 경험한 많은 분들의 무의식적인 실수가 중간보다 왼쪽의 가슴을 누르는 것입니다.
위 아래로는 가슴 중간에서 딱딱하게 만져지는 흉골 sternum 의 아래쪽 절반부분을 누릅니다.
그리고 손의 heel (손바닥 아래 넓고 둥근) 을 이용하여 압박합니다. 이때 두손의 어느 손이 아래로 가도 상관없고 깍지를 끼면서 두손은 평행하게 둡니다.
스티밋을 하면서 Coin market 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한편으로 blockchain 생태계 안의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많은 분들께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coin의 수익률이나 STEEMIT 의 VOTE 알고리즘 등에 지배를 받아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용하고 발전시켜 우리의 진짜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또, 저의 글들도 여러분의 진짜 삶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