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가장 특징은.
전기차라는거죠.
-공회전 없이 배터리 걱정 없이 공조장치 조절부터 열선등등을 마음껏 조절할 수 있어요.
사실 이건 모든 전기차의 장점이죠.
그리고 의외로 생각보다 차가 많이 커요.
-전장 4979mm , 전폭 1965mm 정도인데. 대형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전기차라 미션과 드라이브샤프트 기어 등등이 들어갈 자리가 비어있어서 엄청 넓어요.. 뭐 제네시스 G80 같은 차량이랑 거주성 비교를 해보면 훨씬 넓게 느껴집니다.
거기다가 90kw 라는 한달가정이 아껴쓸만한 배터리 용량은 온갖 업무용 전자기기를 돌리는데 부족함이 없죠.
- 슈퍼차져를 이용하면 충전비(주유비) 가 완전 무료라서 가고싶은곳 부담없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톨비에 주차비도 대부분 50프로 할인이구요.
이 네 가지 장점이 합쳐지면 전기차의 실내는 하나의 완벽한 나만의 공간이 됩니다.
어디든 이동할수있는 나만의 공간 같은 느낌인건데.
이런 풍경으로 보며 가만히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할수도.
원하는 장소로 가서 원하는 풍경을 보면서 조용히 책을 볼수도 있고 일을 할수도 있죠..
파도소리를 듣고싶어 바다에 갔습니다.
양양고속도로를 지나 속초해수욕장에..
이런 풍경에서 일을 하고 싶었거든요..
바다내음을 맡으며.
낭만적이지 않나요?
.... 응?
응???
빠졌네요 제대로...
에어서스라 높이 최대로 올리면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빠져나가려고 해도 더 깊게 빠지기만 합니다.
결국 보험을 불러서 땅을 파고
별 탈없이 다행이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하도 이런 관광객이 많다고.. 하시며..
정말 능숙하게 전문가의 노하우로 미끈하고 유려하게 차를 빼주셨습니다.
손상없이...
이렇게 차를 빼는걸 구난이라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보험님.
아무튼 그렇게 해서 인근 호텔에서 충전을 하고..
폭설을 뚫고 다시 서울로 컴백을 했습니다.
테슬라는 하단이 아주 견고한 티타늄으로 밀폐되어있어서 안심할수 있지만
그래도 동해바다의 모래찜질을 제대로 한지라..
다음달 엄청난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세차를 강행합니다.
지금부터 영하 17도에 세차를 하면 어떤일이 생기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여느 비트코인 버블세차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꼼꼼히 염화칼슘을 제거하고 하부세차까지 하고 엄청 춥지만
열심히 고압수를 세번이나 뿌렸습니다.
사실 두번째 뿌리면서 이건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거품이 닦이는척 하면서 그자리에 얼어버립니다..
흠....
뭐 한번 더. 하고 아까운 2500원을 더 쓰고 열심히 거품을 꼼꼼히 제거하기 시작했죠..
음...
흐음........
하아....
사진제목 - 테슬라 처마밑에 열린 고드름
사진제목 - 흰수염 테슬라
전기차라 아무리 내부에서 히터와 열선 협공을 해도 도무지 녹을 생각을 안하더랍니다.
저도 반쯤 얼어서 하아 이거 그냥 달고다니자 하고 인근 따듯해보이는 지하주차장에 가서 밥이나 먹으러 갑니다.
밥먹고 나왔는데 안녹습니다..
저 집이 단독주택이라 주차장이 외부라서
5일정도 고드름 달고 주행했습니다.
주인을 잘못만나서..
모래사장에 사장될뻔하고.
강제로 냉동당하고.
미안하다. 테슬라야(아직 이름을 못정함)
다음에는 테슬라의 장점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를 계약하실때
추천인코드 쓰는게 있는데 - > http://ts.la/hyunjun5295
이거 써주시면 평생 슈퍼차져 무제한 이용을 할수 있구요~
500,000원의 크레딧을 드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롯데월드타워 슈퍼차져에서 번개해서
친절한 설명과 맛있는 밥 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