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복지관 봉사 2일차이다 !
봉사 첫날, 1일차엔 4층에서 휴대폰 활용교육을 진행했었는데, 오늘은 1층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
봉사를 시작하자마자 “오전내내 내가 이것때문에 아주 !!” 라고 말씀하시며 오신 한 어르신께서 휴대폰을 들고 오셨다. 불편해 하셨던 사항들을 도와드리고 나서 “여기 성함한번만 적어주세요!” 라고 했더니 성함을 적으시고나서 저렇게 한줄 더 적어주셨다. ‘~ 휴 너무좋아 !!’ 라고 적으신 말 한마디에 나는 너무너무 뿌듯했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말한마디의 능력, 영향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던 날이었다.
3시30분이 되어 봉사를 끝내고 4층에서 봉사를 한 친구들을 다시 만났다. “오늘은 어땠어?” 라는 말로 우리는 봉사후기를 주고받았는데, 4층에서 봉사한 친구들이 “민서 찾는분도 계셨잖아” 라고 말했다. 아마 봉사 첫날 4층에서 알려드렸던 것을 기억하시고 나를 찾으신 것 같았다 ! 긴시간이 아니였던 짧은시간에 휴대폰에 대해 알려드린것밖에 없는데 나를 다시 찾아오셨다는 할아버님얘기를 듣고 너무 감동받았고, 충격이었다. 내가 누군가에게 고마운사람으로 기억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 이날 봉사를 마치면서 나는 다시한번 이런기회를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 누군가에게 고마운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