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후기 명대사
시한부 인생의 소녀와 외톨이 소년의
가슴 아픈 성장 이야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보고
코끝 찡한 감동을 주는 영화였어요...
예고편만 보고는 그저 그런 일본특유의 영화겠구나 했지만
이 영화는 뭔가 조금 달랐어요
오구리 슌(어른 시가역)이 나오네요
많은 작품으로 믿고 보는 대배우 중 한명이죠
이번엔 선생님이 되어 과거를 추억하면서
아련함과 슬픔을 영화에 잘 녹여냈습니다.
"나의 친구가 되어줘"
하마베 미나미(사쿠라 역)
연약하고 시한부인생으로
죽어가는 사쿠라ㅜㅜ
죽어감을 알지만 하루하루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고 싶어하는, 그러므로 더 슬퍼지는 애절한 여주입니다
웃을때 보조개가 매력적이에요
"너 한사람 밖에 없어. 나에게 평범한 나날을 선물해 줄 사람"
"내가 죽으면 내 췌장을 먹게 해줄께"
키타무라 타쿠미(어린 시가역)
외톨이 소년이 우연히 인기 소녀의 비밀을 알게됩니다.
누구와도 관계를 가지고 싶지않던 소년이
갑자기 질투의 대상이 됩니다
혼란스럽고 고민하지만 그래도 이 소녀가
좋습니다
소녀로 인해 아픔을 알고 성장합니다
"제가 좀 울어도 되겠습니까"
키티카와 케이코(쿄코역)
사쿠라의 절친 쿄코
사쿠라와 이상한 관계인 시가를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사쿠라의 그런면도 믿어주는 쿄코입니다
어른이 되어 시가와 재회하게 되고 결국...
책이 원작인데 다음엔 책으로 봐야겠네요
책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껌줄까??"
이대사에 또 반전이 있어서 놀랬어요
별로 안 중요하면 안 중요 할 수 있지만
전 놀랐습니다ㅋㅋㅋㅋ
일본영화 특유의 갑자기 찾아오는
눈물타이밍에 또 당해버렸지만 그래도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걸 한 번 더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