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은 삭제되지 않는다.
다만 박제될 뿐이다.
라는 것을 망각하고 스팀잇에 음주포스팅으로 흑역사를 기록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쌱 지우고 수정하고 싶지만 스티미언님들의 애정어린 댓글이 있어서 그럴 수도 없군요. 다음부터 안 그러겠습니다.-_-;;
기분이 막막 꾸~울 꿀해서
애미언님들께 애교라도 막막 부리고 시포서 그러니깐 왜 저러나 하징 마세용, 앙앙ㅎ
사실 오늘은 정말 마니마니 똑땅해!요ㅠㅠ
왜냐믄여, 웅~
제가 원래는 백조날라리였는데 더이상 놀 수 없어 작년 7월에 재취업을 했거등요. 응응 ㅠㅠ
근데 나이가 있다보니 아주 말도 안되는 연봉에 감사하며 입사했던 거예요. 그렇게 쉽게 가는 게 아니었는데... 하지만 불러주는 곳도 많지 않구...ㅠㅠ
암튼,
제 실력 보여주고 성과가 나면 인상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 딴 직원들 전부 연봉협상할 때도 나만 쏙 빼놓구 하더니 오늘에서야 연봉 얘길하면서,
서운한 거 안다. 그치만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내년에 올해 못올려준 거까지 올려주겠다, 대우도 제대로 해주겠다 이러능 거예요. 글쎄!
올려줄거면, 제대로 대우할 거면 올해 해야하는 거 아닝가요? 음음~ 1년이 안됐다고? 말을 꺼내지 말던지?
왜 내년인가요? 내가 내년까지 여기 있을 것 같응가?
꿈도 야무지시네?
난 내년에 전업스티미언 될 거거등!
이렇게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꾹 참고 있으려니,
속에서 열불이 터져가지고, 그냥! 확 맥주가 땡기네요.
나, 똑땅하겠죠?
위로해주실 거죠?^^
그래도 스팀잇에 들어와 애미언님들의 댓글을 보니 좀 진정이 되네요. 백조날라리가 매여있으려니 힘들고 지치지만 전업스티미언의 그날까지 참아볼게요. 확 때려치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죠.ㅠㅠ
제가 원래 이런 얘기 남한테하지 않는데 애미언님들의 매력에 술술 저에 대해 이야기하네요.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여배우의 이미지를 갖고 싶은데 말예요.
그래도 이렇게 풀고 나니 가슴이 한결 후련하네요.
속에 담아서 속끓여봤다 속만 상하죠.
이제 그렇게 살지 않겠어!
나에겐 애미언님들이 있으니까!^^
저처럼 똑땅한 분들 여기 다 풀어주세요.
저만 풀면 왠지 더 똑땅할 것 같아요.
똑땅해, 그만할까요? 애미언 미동님 님께서 귀엽다고 했거등요! 치!
음음~ 더할래, 더할꼬양!ㅎㅎ 이건 주사네요.
제가 술취하면 더 마실래, 더마실꼬양! 그러거든요. ㅎㅎ
암튼, 같이 풀어서 함께 기분을 업보팅해보아요.^^
불금이니까요..
쫌 있다 헤롱이가 되어 나타날게요.ㅎㅎ
애교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냥ㅋㅋ
음~
다시 신비주의 여배우 컨셉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애미언님들, 아름다운 밤이에요. ^^
사진은 분위기있는 걸로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