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저도 평소 자주 댓글을 주고 받던 스티미언 분께 비슷한 댓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과연 스팀잇은 글의 가치를 보상하는 곳인가 하는 주제로도 몇 번 포스팅을 했죠.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많은 부조리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굴러가는 것처럼 스팀잇도 그냥 지금 이대로 흘러 갈 거 같습니다.
다만 abc티처님이 생각하시는 바대로 모두가 기대하던 그런 좋은 시절은 다시 안 올 겁니다.
물론 스팀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뉴비들이 들어오겠지만 뉴비들이 느끼는 허들은 더 높아지죠.
요즘도 스팀 가격이 폭락하니 추가 매수를 많이들 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1000 스파에서 지지부진하게 유지되던게 순식간에 몇 백 스파 정도는 늘어날 겁니다.
근본적인 시스템에 대한 고민 없이는 스팀잇의 활성화는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네드도 이 사실을 알고는 있었죠.
SMT와 연계해서 스파 기반의 분배 구조를 계정 기반으로 변경한다고 했지만 딱히 어뷰징에 대한 대응책이 없으니 그것도 불가능했을 겁니다.
RE: 스팀잇은 망할 것인가? 2019년 5월의 스팀잇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