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빠가 스티미언님 공방에 가서 접시에 그림을 그리고 왔다 하시더라구요~
그때 하코님 이름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마구 설렜습니다♡
우리 스팀잇에도 도예 작가님이 계시다니...!!!
저로 말할 것 같으면 도예과 CC였던 부모님 슬하에서 자란 차녀로서(;;)
어릴적부터 흙만지기를 좋아했으며,
남친과 데이트하러 갔던 도자기 공방에서 데이트는 뒷전이요~ 본격 작품 활동에 심취했던 이력이 있는-
사실 그냥 이런걸 무진장 좋아하는 애... 입니다만ㅎㅎㅎ
오늘은 도예작가 하코님께서 친히 저희집으로 와주셨어요!!
지난번 아빠와 콜라보로 작업한 접시를 가마에 구워 갖고 오신 것이었지요 :D
(하나는 아빠꺼, 하나는
님꺼, 하나는 스팀잇에 경매로 내놓는다는 소문이... 속닥속닥)
공방을 운영하신다기에 어느정도의 연배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저보다 2살 오빠시더군요 > < (앞으로 호칭은 하코 + 오빠 = 하코빠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나저나 저는 오늘도 예를 갖추어 잠옷을 입고 손님 맞이를.....
점심 먹으러 밖에 나왔는데 날씨도, 기분도 너무 좋았어요 <3
집 근처 닭갈비 집에서 철판닭갈비를 시켰습니다 :D
아 물론 맥주두요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요즘 또 포스팅마다 술사진이 섞이는 듯한 느낌)
사실 하코빠는 스팀잇에 발을 들인지 아직 한달밖에 안되신 따끈따끈한 뉴비!
음식이 나오자 당연한 듯 카메라를 집어든 저나 아빠와는 달리 부끄러워 하시며 셔터를 누르시더랍니다 XD
예술과 스팀잇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사람이 뭉치니 어색할 틈 없이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ㅎㅎㅎ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 들러서 밋업 기념 셀카 한방-
아니, 어쩜 셋다 이렇게 못나올 수가 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전에 저도 수원에 있는 공방에 놀러가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
스티미언들 방문은 언제든 환영한다고 하니 도예 체험이나 하코님께(?)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손번쩍!
다음에 저랑 같이 도자기 공방 밋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