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의 나무꾼 마니에요!! (잊으셨을까봐;;ㅋㅋㅋㅋ)
정신없이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마지막 포스팅을 하고 무려 2주가 지났네요...ㅠ
얼마 전 님께서 남겨주신 코멘트에서 "요즘 쉬고 계시는 펜엄마"라는 대목에 심장이 쿵!!해서 돌아왔습니다 XD
(하지만 정작 보육원 포스팅인 것은 햄정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것도 한달 전 보육원 갔던 이야기인데 이제야 올리게 되어 함께 다녀 온 보육원 메이트님들께 넘나 죄송...
앞으로 충성할 것을 다짐하고 시작할게요 ( ̄^ ̄)ゞ
바로 전 보육원 포스팅에서 신생아 1명만 아직 후원자가 없다는 글을 썼는데 천사같으신 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 <♥
바로 멤버를 소집하야 (제 영혼의 룸메 ) 보육원으로 달려갔지요~~
그런데 두 분다 리얼 천사 강림....
저도 꽤 착한 축에 속하는 줄 알고 여태까지 살아왔는데 뜻밖의 상대성 쓰레기 이론을 체험했네욯ㅎㅎㅎ
그리고 또 한 분-
너무나 반가운 얼굴이 씬농님과 동(끌)행(려)해(와) 주셨으니 님!!!
안과의사 선생님이신 브램드님은(이런거 밝혀도 되나요?라면서 이미 씀) 중간에 잠시 나오신거라 순식간에 애기들 눈건강 상태를 봐주시고 다시 병원으로 복귀 하셨어요 :D
유쾌하고 멋진 분이셨는데 다음에 또 뵐 수 있길~ㅎㅎㅎ
'이제 천사의 집과 기쁨의 집에 있는 아가들은 모두 후원자가 생겼다! (그것도 스티미언님들로!!)'
라고 생각했는데, 이 날 가보니 신생아 2명이 새로 들어왔더라구요...ㅠ
엄마배에서 나온지 9일 밖에 안 된 핏덩이들-
어른들의 어리석음이 이 아가들에게 무거운 짐으로 지어질 것이 너무 안타깝고 미안했습니다...
보육원을 다니면서 후원을 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더이상 이런 아이들이 늘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졌어요ㅠ ㅠ
제가 후원하고 있는 수호입니다ㅎㅎㅎ
이 아이가 3개월일때 만났는데 벌써 이렇게 커서 의젓하게 앉아도 있고, 상남자의 면모를 뿜뿜 하여 저를 놀라게 하네요~ > <
사골국물마냥(?) 뽀얀 피부가 사랑스러운 영은이는 이제 막 걸음마를 떼려는지 잡아주지 않아도 혼자 서는 경지에 이르러 이모부대를 열광케 했답니다 ♡0♡
아이들은 어른의 감탄을 먹고 자란다죠 > <♡
제가 해줄 수 있는게 많지는 않지만 가끔 이렇게 올때마다 폭풍성장해 있는 아이들을 관심어린 눈으로 바라봐주고, 격하게 놀라워 해주고, 박수 쳐 줄 수 있으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러면 아이들은 반드시 제 박수에 응답하듯 더 귀하고 아름답게 성장해 나갈 테니까요ㅎㅎㅎ
7월은 수호, 8월은 영은이와 윤호의 생일이 있는 달이에요~
조만간 아이들 선물을 사들고 또 보육원에 방문할 예정인데 그 전에 함께해주신 씬농님과 브램드님, 스필언니 (그리고 비록 당일날 연락이 두절되었지만 뒤늦게 불쌍한 척 비맞고 달려와 준 오빠)께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늦은 포스팅이나마 올려봅니다 ^ ^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