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올해 새로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D
로봇 미모를 뽐내는 서강준님이 모델을 맡고 계신 바로 그곳!!
늘 여름이면 수영장이나 바다를 찾던 제가 첨으로 워터파크에 간 이유는-
이곳에서 일하는 남친님을 만나기 위해서 였죠 ^ ^
(휴우 장거리 힘들다...ㅋㅋㅋㅋㅋ)
춥기로 소문난 강원도에 지어진 워터파크라니 > <
비가 오거나 흐리면 추위를 많이 타는 제가 물에 들어가지도 못할까 남친님은 걱정을 하셨지만 왠걸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재미나게 놀다 왔답니다♡
특히나 흡사 블록버스터급 재난 영화를 연상케하는 포세이돈 웨이브...ㄷㄷㄷ
국내 최대규모의 3m 파도풀이라 하더라구요!!
저는 수영도 못하고 물공포증이 있어서 엄두도 못냈지만 남친님이 끌고 제일 안쪽까지 들어간 것;;
(그래도 파도가 부서지는 구역에 있는 것 보다 안쪽에 있는게 훨씬 더 안전하다고 해요ㅎㅎㅎ)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탔는데 정신없이 노느라 사진이 읎다아.....
무튼 워터월드에 놀러가시는 분들-
포세이돈 웨이브(파도풀)랑 아일랜드 부메랑고(튜브 슬라이드)는 꼭 타보시길!!
스릴넘치고 위험하긴 하지만 안전요원들(저의 남친님 포함ㅋㅋ)이 늘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으니 안심하고 신나게 놀자구욧 > <♥
물놀이 하면서 먹는 음식이 세.젤.맛.
핫도그랑 취킨이랑 맥주를 거의 물마시듯 털어 넣었던 것 같네욬ㅋㅋㅋㅋ
휴가철은 거의 끝난 것 같지만 그래도 워터파크에 가실 분들 주의사항은요!
(저빼고 이미 다 알고계시는 거 아니겠죠 > <)
첫째, 파도를 쎄리 맞을 땐(?) 뒤돌아서 선글라스를 손바닥으로 눌러 보호하셔야 해요~ 남친님 말로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선글라스를 분실한답니다ㅠ
실제로 놀면서 선글라스나 락커키, 머리끈을 엄청 많이 발견했어요;;ㅎㅎㅎ
둘째, 태닝을 작작하자...
구릿빛 피부 성애자인 저는 태닝오일 바르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저 요상한 수영복 라인 그대로 화상을 입었어요 > <
너무 아파서 약속도 다 취소하고 화상연고 바르며 집에서 요양중이랍니다ㅠ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 생애 첫 워터파크는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이웃님들도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