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거래소 규제가 시행되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거래소가
하나 있지요... 바로 고팍스(gopax)입니다...
최근 스팀잇에서 써드파티 거래소로 메뉴에 들어가서 좀 신뢰할만
하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서... 가입을 하였는데...
UI도 나름 편하고... 입출금도 편리해서 종종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애랑 정신없이 노는 도중...
고팍스에 스팀을 송금을 하였는데...
메모를 잘못 적어서 보내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그렇게 조심하라고 말해놓고... 제가 실수를 하네요... ^^
일단 실수한 것은 돌이킬 수 없는 법이니... 다시 돌려받기 위해서...
고팍스 홈페이지를 훑어봅니다...
전화는 연결되지 않고... 홈페이지 하단의 고객지원포탈에서
문의 남기고 답변해주는 식으로 해결을 해야 하네요...
일단 문의를 남깁니다...
거의 형식적인 답변이 날아옵니다...
게다가 '암호화폐 입출금 증명 및 지연문의 항목'으로 접수하라는데...
스팀은 이 항목에 들어 있지도 않네요.. '아~~ 이 어설픔.... 우야라고...???'
당연히 불만족 체크를 해주고...
어쩔 수 없이 기타문의로 증명자료를 첨부해서 다시 보냅니다...
memo id를 누락하면 스팀 특성상 입금한 주체가 본인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매우~~ 어렵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앵무새같은 소리를 반복합니다...
스팀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거래소간의 이동은 이해가 되지만... 스팀잇에서 거래소로 이동하는건 전혀 다른 부분이라고 봅니다... )
고객보다... 거래소 내규가 우선인가 봅니다...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좀더 강력하게 항의해봅니다...
그러자 고객센터에서 부리나케 전화가 옵니다...
'이러쿵저러쿵'... '궁시렁궁시렁'...
그렇지만 결론은 여전히...
자체 내규에 의해서... 15일 기다리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답니다...
단... 본사를 방문하면 당일 해결이 가능하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암화화폐 거래소에서 방문하면 당일 해결...
아니면 15일이 걸리는... 이게... 뭔미???
어차피 장기투자라서... 스팀이 묶인 것은 의미가 없으나...
고객 위주가 아니라 거래소 위주로 된 서비스 정책에 상당히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고객의 권리는 고객 스스로가 찾아야할 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고팍스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