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아침이지만 오늘은 어느때보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제가 찾은 곳은 바로...
맞습니다. 뚝섬역 해리스커피입니다.
제가 댓글에 남긴 대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아침을 거른 관계로 커브크루아상을 추가했습니다. 님의 약속대로 6천 원 이하 음료인 아메리카노는 무료고 커브크루아상 값만 3천 원 결제했습니다. 영수증에 찍힌 시간을 보니 9시 11분 23초네요. 물론 저는 이번 이벤트 기간 1번 참여자였습니다! 이건 공인 기록입니다.
맞죠? 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일찍 찾으셨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너무나 오랜만에 1등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 아무튼 목표달성 했네요.
5분쯤 지났을라나...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커브크루아상이 나왔습니다.
커피를 좋아하긴 해도 아직 맛을 평가하긴 부족합니다만, 묵직하면서도 목넘김이 부드러운 편이고 특히 신향이 강했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커피죠. 다른 건 모르겠지만 어쨌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이벤트를 열어주신 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이벤트 기간 많이 찾아주시고 이벤트가 끝나도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커피 마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제가 스팀잇 시작한 뒤로 다른 스티미언님에게 뭐 얻어먹은 게 사실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해 말 님의 주사위 이벤트에 도전해서 당첨됐죠. (정식 당첨이 아니라 주사위 오류로 인한 당첨. 그러니까
님이 그냥 당첨시켜줬다고 보면 됩니다) 무려 교촌치킨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주문하고 치킨에 눈이 먼 나머지 인증샷 하나 안 찍고 먹어치워버렸네요... 이 글을 빌어
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