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감기환자 트리입니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은데 며칠째 골골거리고 있습니다.
독감도 아니고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기침만 많은 환자죠~
이러다 말겠지 하던 기침이 열흘 정도 이어져서 잠깐 짬을 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와! 환자가 넘쳐나네요!!
요즘 유행하는 독감으로 소아과는 ‘대기 90번’까지 기다렸더라는 이야기를 가까운 분께 들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어른들 병원도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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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연말 가족동반 모임들을 다녀왔습니다.
지나간 한 해를 감사하고, 아이들끼리도 모처럼 만나 제한없이 게임할 수 있었던 (녀석들에겐 알찬) 시간이었죠.
작년과 일터가 달라진 분도 있고, 새집으로 이사한 가족도 있구요.(역시 깔끔한 새 집이 좋군요! ㅎㅎ)
하지만 역시나 오랜만에 만나는 아이들이 쑥~ 자란 게 가장 큰 변화 같습니다.
어른들은 그대로인데 아이들은 쑥쑥 크니 길에서 보면 못알아 볼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끼리도 처음엔 낯설어 하다가 시간이 좀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같이 신나게 놉니다.
어느새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평화가 깃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