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지난 11월 마지막 주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큰 마음 먹고 주문했던 다이슨 청소기가 왔습니다.
- 이전 이야기: 다이슨~ 우리 다이슨~(블프딜 289.99달러?)
11월 22일에 주문을 한 뒤 그동안 왜 빨리 안오냐고 마님으로부터 닥달(?)을 받았는데요.
'블랙 프라이데이 직구는 원래 그런거다'라고 설명하기엔 무언가 어려움이 있었죠.
게다가 배송기록이 옥천 버뮤다로 알려진 옥천 HUB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서는 좌절하기도 했죠..
하지만 오늘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다이슨이 왔습니다!!!
물론 무료로 추가 배송되는 선택상품 3개는 아직 우리나라에 도착하지 않았지만요.
토요일에 배송되어 평화로운 주말을 더욱 활기차게 해주네요- ㅎ
택배가 도착하자 아이들이 먼저 달라붙습니다. ㅋㅋ
아빠가 칼을 사용해야 하니 조금 떨어져서 보라고 겁을 준 후 큰 수술하듯 박스를 개봉합니다.
사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아이들도 신났고, 아내도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아내는 다이슨을 주문한 이후로 이전 청소기로 청소하는 하루하루가 답답했다고 배송을 손꼽아 기다렸다는데, 이제야 이전 청소기를 내다 버려도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으십니다.
구성 물품은.. 음.. 청소기가 다 저렇죠?
제가 보기엔 그냥 필요한 청소 툴들 들어있고 한데, 아내는 '다이슨은 아래쪽이 윙~ 돌아가는 소프트롤러가 핵심'이라며 그런 것도 모르냐는 듯이 입이 마르게 칭찬을 합니다.
한 번 밀어보라고 해서 슥 밀어 보는데, 확실히 이전 청소기는 이제 내다 버려도 될 것 같습니다. -_-
이제 청소가 한결 쉬워지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