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현 남편)와의 연애담을 블로그에 올리고 네이버 메인장식 등 예상외의 핫 한 반응을 받았는데요^^
주변에서 웹툰으로 그려보면 어때? 라는 애기까지 나와서 '헤헹 ,한 번 해볼까?' 하고 펜을 들었습니다.
'공대생과 예체능계의 연애물로 그리면 되려나', '개발자니까 맥북...체크셔츠...' 등 머리 속에 즐거운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남주는 잘 생겨야지' 생각하면서 그릴 수록 남편이 생각나서 혼을 불어넣을 수가 없네요.(여주도 마찬가지...)
디지털 툴로 그림을 그리는 건 처음이라 어려워요.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어요.)
익숙해지면 연필보다 편할 것 같은데, 이번 주에 서점가서 클립스튜디오 책을 사려고 합니다.
저는 10 년 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다가 1년 전 쯤, 남편의 권유로 3개월 정도 다시 그리기 시작했고, 또 1년을 쉬었네요. 꾸준히 올릴테니 제 그림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