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사러 갔다가 발견한 문구.
"1000ml 용량을 확인하세요."
우유는 원래 1리터, 1000ml 였죠.
하지만 누구 머릿속에서 나왔는지
어느순간 용량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100ml 빠진 900ml로 말이죠.
1000ml 에서 100ml 씩 9개만 빼면
900ml 우유 하나가 더 만들어지는
아주 간단히 매출 올리는 방법.
잔대가리.
담합이라도 한 듯 모든 기업의 우유가
900ml 가 되던 날이 있었죠.
"우유는 버려도 가격은 못내리겠다."
길바닥에 우유를 쏟아버리며
시위를 했던...
아직도 생각나는 지난 어느날
뉴스의 한 장면.
원래 1000ml 였던 우유였건만
생색이라도 내듯 큰 글씨로
전면에 내세워 파는 이유는 뭐?
무튼...
가격이 떨어지든 용량이 늘어나든
소비자에겐 좋은 일이죠.
질소 빼고 빵가격도 좀 내리고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의 놀림 컨텐츠로
더 이상 만들어 지는 일이 없도록...
다른 것들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도미노처럼 말이죠.
물론 월급은 올라가는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