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왔던 제주예요.
애월읍 쪽으로 기억하는데
이름이 정확히 생각나지는 않네요.
문어라면을 파는 곳이 있었구요.
사진은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인데
커피를 밖에서 사야만 카페로 들어갈 수 있는
조금은 특이한 곳입니다.
급 말바꿔서...
요즘 4회까지 방송한 "효리네민박"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꾸미지 않는 모습도 좋고
연예인과 일반인이 만난다는 설정도 좋고
화려함은 없지만 삼시세끼처럼
일상의 소소한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효리네민박 방송 이후로 효리네 집이
초비상사태라고 하는군요.
매일같이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사진을 찍고 벨을 누르고 한다는데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이상순씨 페북에 글이 올라왔던데
읽어보니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이더군요.
어느정도 관광객들의 마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워낙 유명한 연예인부부이니까요.
기념으로 뭔가를 남기고 싶었겠죠.
하지만...
누군가가 모를 사람들이
본인들 집 앞에 찾아가서
매일같이 시끄럽게 떠들고
벨 누르고 사진찍고...
이러면 좋아할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요?
저도 제주에 갔을 때...
애월을 지나갈 때 근처에 효리네 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 : "여기 효리네 있는거 알지?"
여친님 : "알지, 왜?"
저 : "그냥, 궁금해서...그래도 안가는게 좋을거야? 그치?"
여친님 : "그치, 얼렁 바닷가로 가자고."
저 : "바닷가로 렛츠고고Go~~~"
제주도에 가면 볼거리가 많습니다.
효리네 가봐야 별거 없구요.
여름휴가철이라 제주도 가실 분들이
많이 계실 듯 한데...
효리네는 궁금해도 피해가는게 좋지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