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로운 시각을 여는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 원래 입장은, 교육을 하도록 강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공교육을 지지하지는 않지만요. 조금 혼란스럽네요.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게 하되 공교육을 벗어나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법대로 원하는 내용을 (사교육이라 할지라도) 배우면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의무교육을 성취했다는 기준은 무엇으로 해야 하는지가 의문이 되네요. 의무교육을 없애자니, 과연 교육이 일어날지도 살짝 두렵기도 하네요. 공교육 없이 한 공동체가 하나로 뭉쳐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하긴, 공교육이라고 존재했던 교육은 죄다 국가에 이익만을 위했으니 없어져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진보를 위한 사상가는 대부분 사교육에 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나요?
- 공교육이 없이 사교육만으로 교육이 이뤄지면, 부유층끼리의 교육장이 열리는 게 더 심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공교육이나 사교육이나 뭘 쓰든지 간에 어차피 존재하는 문제니 신경을 안 써도 될까요?
RE: [우상의 황혼 VI] 공교육은 정말로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