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매끈한 몸매에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던 사람이
설령 언젠가 아기곰마냥 뽀둥뽀둥해지고
어떤 일에도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도
항상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