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아보카도 씨를 물에 담둬두면 싹이 난다기에 물컵에 넣었더니 정말 뿌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화분에 옮겼더니 싹이 올라왔습니다.
여기까지 한 달도 더 걸린거 같아요.
아보카도는 자라는데 3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일조량이 적은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자라지 않는데다 싹을 보는데 한달이 넘게 걸린걸 보면 3년으론 어림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판매되는 아보카도는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고 해요. 파프리카 처럼 품종을 독점하기 위해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천천히 자라고 있는 아보카도를 보려니 끝을 알고 있는 슬픈 영화를 보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