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티 고교' 라고 들어 보셨나요?
살짝 정신이 나가버린듯한 만화책이 영화로도 있습니다.
개교 이후 세계대전 원인 불명등의 이유로 수차례 파괴된 가장 멍청한 깡패 학교에 깡패 친구와 함께 입학하고 싶었던 정상인이 입학을 합니다. (그친구는 그보다 멍청해서 떨어집니다)
만화의 핵심은 멍청이들만으로 구성된 조직에서 정상인이 과연 정상적인지에 있습니다. 바보들의 행동을 진지하게 분석하면 할수록 그들 주변의 문제와 상황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물론 터무니 없이 해결하는 명쾌함이 이 만화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원작의 재미있는 부분을 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원작이 즐거우신 분들이나 정말 아무 비판 없이 웃고 싶으신 분이거나 요근래 어처구니 없는 뉴스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