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조카 유치원 졸업식을 다녀왔다
아장거리던 꼬맹이가 언제 이리컸는지
"저는 커서 아이돌이 되고싶은 @@@입니다"
아이돌춤추기를 좋아하는 사랑스런 조카
내 졸업식을 떠올려보면
중학교때 졸업식을 잊을수없다
그때 친구들과 선생님의 이별에 어찌나 많이 울었는지
그런데
유치원 졸업식에서 눈물을 흘리는건
엄마의 몫인거 같다
엄마대표께서 편지를 읽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동의 순간이지 싶다
마냥 아기같은 내아이가
유치원에 입학을 하고
한걸음씩 성장해나가며 졸업을 하기까지
아이의 모든 순간순간들이
그 엄마들에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을 것이다
내아이도 4년후엔 졸업을 하겠지
어떤 모습일지
지금의 아이를 끌어안고 상상해보니
주책스런 눈물이 흐른다
아 엄마의 마음이란 , ㅎㅎㅎ
나의 엄마도 나의 졸업식에서
나를 지켜보며 이렇게 흐뭇하셨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감동의 날이 더 많을 테겠지
아이를 가진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이는 날마다 자라고있고
매번 감동을 주는 나의 가장 소중한 존재
졸업을 하는 조카에게도
그리고 나의 아들에게도
앞으로도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