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발을 들인 동기부터 시작해서 모든 활동, 시간, 노력들...
한순간도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나의 장점을 활용해서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글을 잘 쓰려고 노력한 것,
보상이 적을 때 글을 열심히 쓴 것,
큐레이터를 하겠다고 했던 것,
이미지 관리에 신경써서 뭔가 훌륭한 사람인 것 처럼 포장한 것,
이게 다 나와 내 가족이 부귀영화를 누리며 잘 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영어와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이 장점이라 그것을 활용해서 저의 관심 코인인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스팀 관련 정보를 글로 정리해서 사람들의 환심을 샀습니다. 보상이 없었다면 안했을 일입니다.
보상이 적을 때 오히려 옳다구나 하고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그 때 받은 스팀 가치가 나중에 굉장히 오를 것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해둔 것에 대한 공로를 나중에 독자들로부터 인정받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스팀에서 인플레이션과 스팀의 재분배는 결국 열심히 하는 신규 유저들에게 널리 퍼지고 열심히 안하는 기존 고래들은 잃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피라미들에게 어필하여 마음을 사로잡아 나를 지지하게 만들어두면 나중에 굉장한 후원자 층이 생기는 겁니다.
이걸 다 알았기에 사익을 위해서 글의 독자층 타겟을 그들로 잡고 최선을 다해 블록체인 분야의 양질의 정보를, 되도록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려 노력했습니다.
스팀 초기에 거품으로 올랐다가 한없이 내려오던 때,
눈먼 계산으로 물타기를 하다가 물리고 생활고에 허덕이던 때,
큐리 프로젝트에서 큐레이터를 뽑길래 할까 말까 생각하다가 한다고 했던 것은
이렇게 해서 신규 유저들의 좋은 글이 하나도 묻히지 않고 적절한 보상을 받으면 스팀의 가치가 올라 나의 물타기 스팀물량이 손해구간을 벗어나고 결국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고
당시 너무 인기없는 스팀이라, 딱히 할 사람도 없어보였고 제가 하면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서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노력은 많이들고 보상은 적고, 스팀 가격이 더욱 더 떨어지면서 글도 보상도 더 적어지고...
3개월 언제 채우나 이거 왜이리 빡세나 왜이렇게 날짜가 안가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근근히 버티다가 길었던 3개월 하고 일주일 후에 임기 끝으로 정해졌던 연말이 되어 내려놓고 빠져나왔습니다.
요즘엔 이미지 관리에 신경씁니다.
글을 자주 안쓰는게 쿨해보일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안쓰다가 잊혀져버리면 낭패인데 바빠서...
그리고 스팀 플랫폼 기반 써드파티 개발 쪽으로 커리어를 쌓는 것이 굉장히 사리사욕과 부귀영화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집중합니다.
작년의 피라미들이 지금 돌고래, 고래가 되어서
그들에게 작년에 어필했던 것이 보상이 되는 상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쓰면 묻히지 않고 그분들에게 노출이 되어 줍니다. 조금만 신경 써서 포스팅 하면 그것이 좀 과도하다 싶게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것을, 글을 쓰기 전부터 이미 느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스팀 플랫폼의 설계 구조상, 이러한 패턴은 반복됩니다.
지금 잘하면, 나중에 돌아옵니다.
사리사욕...
왜 안될까요?
얼마든지 최대한의 사리사욕을 길게 누리기 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모두들 사리사욕을 추구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어뷰징엔 자정작용이 있을 것이고, 남들이 안하는 것을 개척하면 인정받을 수 있을겁니다.
일신의 영달과 부귀영화를 위한 스팀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을 곧 선보일 수 있게 됩니다.
다른 것들에 비해서 분명한 특색과 차별화가 들어있습니다.
굉장히 유용한 장점이 있을 것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한글과 영어로 홍보를 하고 적극 나를 알리면서 사양않고 업보팅 보상을 받아 챙길 달콤한 생각을 하며
매일 잠을 줄여 결과물을 향해 일을 진행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