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은 추석 때 고향에 내려가서 어시장에 갔던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저와 와이프는 회를 무지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고향인 마산에 갈 때마다 횟집을 갑니다.
바닷가와 가까워 회가 싱싱하거든요!
오랫동안 마산에 살았지만 거의 횟집에 가서 회만 먹었는데 이번 추석때는 부모님과 와이프와 함께 어시장에 가서 직접 회를 뜨러(?) 갔습니다.

추석 때라 어시장이 열었을까?? 하면서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지나가면서 싱싱한 고기들을 사진 찍었습니다.
고향 어시장에 왔는데 다른분들은 타지 사람으로 알겠지요...

이 고기는 광어 입니다.
사람과 마주 봤을때 눈이 왼쪽에 몰려있으면 광어, 오른쪽에 몰려있으면
도다리라고 합니다.
항상 헷갈렸는데 포스팅 하면서 확인했어요.

이 고기는 쥐치인데, 아버지께서는 쥐고기라고 하더라구요.. 조금..음..

얘네는 우럭입니다.
혹시 제가 틀렸으면... 과감히 지적해주세요..ㅋㅋㅋ 기억으로 하는거라....

이렇게 여기저기에 신선한 고기들이 정말 많았어요.
이 때는 전어가 제철이었는데 물량이 적어서 가격이 비싸서 다른고기를 회떴습니다.

요기 아래에 있는 농어 를 회떴습니다. (농어야 미안..)
회를 직접 뜨는거는 처음 보는거라..정신이 팔려 사진을 잘 못찍었어요..
머리 쾅쾅; 퍽퍽;; 기절,,
회뜨는 거는... 빡세서(?) 저만 간직하겠습니다....
짠... 포장해서 집에 가지고 왔구요.
큰 녀석이라 한마리만 해서 저희 가족이 배불리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