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은 그냥 일기처럼 저의 경험담을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제가 정확히 7살때 있었던 일입니다.
유치원을 돌아온 저는 많이 피곤했는지 낮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꿈을 꿨죠....
꿈에서 저는 가장 친하게 같이 놀았던 옆집 형들과 동생과 함께 파워레인저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변에 안개가 생기면서 뒷산에서 이상한 물체가 다가오더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물체는 원숭이 할아버지 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생생한게 신기할 정도로 ㅋㅋㅋ 말하는 원숭이 할아버지는 저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나 봅니다. )
여튼 그 할아버지 원숭이는 저희에게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제 동생이 울면서 싫다고 하자!!
갑자기 크기가 3m정도 까지 커지면서 저희를 잡아갈려고 했습니다...
동생과 저는 엄청 뛰어서 집 앞에 도착했고 문을 열려고 할때 잡혔는데... 그 떄 딱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이 일이 너무 무서워서 깨자마자 엄마에게 원숭이 할아버지가 무섭다고 .. ㅠㅠ 계속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왠걸 저기 다른 방에서 동생도.. 원숭이 할아버지가 무섭다면서 엄마에게 달려오는거였습니다..
둘 다 같은 꿈을??!!!!
신기한건 같이 꿈에 나왔던 형들도 같은 시간에 똑같은 꿈을 꿧다는 겁니다..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이 실제로.. .)
더 소름인건 우리가 꿈을 꾼 다음날 뒷산에 금이 가면서 검은색 길 같은 흔적이 생긴거였습니다..
어른들 말로는 그 길 끝에 그냥 오두막집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이 꿈은 머였고? 그 오두막집은 누구의 집인걸까요? 누군가의 창고인걸까요?
10년도 더 지난 이 꿈이 아직도 생생하고 기묘합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