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Iceland)를 가게 된 계기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 Bjork의 모국이라는 점이었네요.
뭔가 신비롭고 괴이한 음악을 하는 Bjork이 분명히 본인의 국가의 분위기에 영향을 받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언젠가는 꼭 가봐야겠다고 어릴때부터 생각해오다가 기회가 되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직항은 없고, 보통 영국의 런던이나 덴마크 코펜하겐 등 유럽의 주요도시에서 환승을 해야 해요.
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wow air라는 아이슬란드 자국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당시 8월 초였음에도 온도는 10도 내외로 매우 시원했었죠.
그래서 미지근한 온천이면서도 하늘색 빛 물이 너무 아름다운 블루라군도 다녀왔구요.
아이슬란드의 놀라운 자연환경들을 즐기고 왔습니다.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바 있는게 아이슬란드가 대서양 중앙해령 위에 있어서 화산, 지진이 잦다는 건데,
확실히 환경 자체가 우리나라랑은 차원이 달랐고, 마치 화성에 놀러온 느낌이 들었어요.
골든 서클(Golden Circle)이라고 꼭 방문해야 할만한 곳 3곳을 묶은 여행관광상품이 있는데,
게이시르(간헐천), 굴포스(금빛폭포), 싱벨리어 국립공원 이 3곳이예요.
우선 게이시르는 뜨거워진 물이 아래에서 위로 분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굴포스(금빛폭포)는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답게 그 웅장함에 놀랐구요.
그 다음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아이슬란드가 해령위에 있기 때문에 점점 땅이 확장되는 구역을 볼 수 있는데,
그 구역이 있는 곳에 위치한 공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남한 면적을 가진 섬에 30만명밖에 안 살다보니 수도 레이캬비크도 굉장히 조그마한 도시였는데
도시가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뻤습니다.
Bjork의 음악이 독특한 이유를 여행을 가본 후에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예요.
일주일만 다녀와서 그런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음에는 자동차 렌트해서 아이슬란드 전체를 둘러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