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농사경력이 어느정도 되시는 동네 할아버지댁에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화학농약을 방제하고 계셨고 저는 잠시 멀리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냄새를 맡으면 어지럽답니다...)
저는 할아버지께 말씀 드렸습니다 "할아버지 그거 약 효과가 좋나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당연하지 요즘은 농약의 기술이 발전해서 기가 막히지"
그래서 저는 "계속 뿌리면 면역력이 생겨서 잘 안죽지 않나요?"하고 여쭙자
할아버지께서 "농약이 계속 발전 한다니깐 안죽으면 또 잘죽는 농약이 계속 나오지"
!!!!!!!!!!!!!!!!!!!!!!!!!!!!!
저는 솔직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곤충에게 면역력이 생기면 그에 맞서 또 개발을 한다고? 그다음에 안죽으면 또 개발을 하고??
뭐야 끝까지 가보자는거 아니야???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피해를 보는건 누구일까요? 곤충들 일까요?
아닙니다 새로운 화학농약에 범벅이된 농산물을 먹는 사람들입니다....
할아버지와같은 사례는 농업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농약을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요즘은 약이 예전만큼 쎄지 않아서 괜찮아요"
"요즘은 농약이 잘 만들어져서 일주일이면 거의 사라져요"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기준허용치 만큼만 없어진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쉽게말해서 농약에10을 썻다면 대략 9.9만큼 없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10-9.9 = 0.1 ? 만큼의 농약이 남아있네요????
네 맞습니다 100% 없어지는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작은 수치가 몸에 쌓이고쌓이고 쌓이고 쌓이면..........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있죠?
지금 현대인들은 몸속에 티끌모아 농약더미를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혹시 깨끗히 씻어서 먹으면 되는거 아니냐? 하고 생각하시는분이 계시다면....
농약을 겉에 뿌렸다고 겉에만 있는걸까요?? ㅎㅎㅎ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고 물으신다면...... 다음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농사이야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