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하 난나나)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전 어제 감기몸살로 데일리 포스트를 썼었는데 하루 푹~자고나니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말이기도 하고 가볍게 제가 재밌게 본 영화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제 나름의 까다로운(?) 기준에서 10점 만점 기준에 8점 이상의 영화들로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스릴러, SF, B급 장르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응이 괜찮으면 다음에도 한 번씩은 ‘난나나의 간단 영화리뷰’ 라는 제목으로 POST를 이어가보겠습니다. (비슷한 장르물의 영화 추천도 받습니다.)
POST 본문에 앞서,
저는 전문적으로 글 쓰는 사람도 아니고 영화리뷰를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래서 영화 리뷰 포스트의 목적은 영화의 줄거리 소개가 아니라 영화를 보면서 제가 느낀 감정, 생각을 이 영화를 봤던 다른 분들과 소통 하고 싶은 마음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여나 해당 포스트의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제 글을 읽고 보고 싶은 마음이 들고, 해당 영화를 보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더 할 나위 없는 나누는 행위에 대한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SNS가 세상에 나온 이유일 것입니다. 제 본문까지는 별다른 스포(스포일러)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댓글에서 주고받는 내용 중에 스포가 없을 거라고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시지 않은 분께서는 제 본문의 내용까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으며 혹시 영화를 보셨거나 제 POST를 읽고 보고오시면 댓글을 달아서 소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통하시는 분들께는 미약하지만 감사보팅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난나나의 간단한 첫 영화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첫 리뷰에서 선정한 영화는 2013년 영화인 ‘베스트 오퍼(Best Offer)’입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베스트 오퍼
여기서 베스트 오퍼라 함은, 경매를 할 때 낙찰에 가까운 가장 최고 혹은 최적의 값을 부르는 것을 의미하며,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인 올드만의 직업과 관계가 있습니다.
올드만은 미술품 경매사라는 직업의 유명한 지위에 올라있으며 미혼의 중년남자, 직업병으로 보이는 결벽증이 있고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로 주변에 친구가 많이 없는 편입니다. 주로 숨겨져 있다 세상에 나온 진품들을 소개하며 경매를 붙여 최고가로 낙찰되게 하는 일을 하는데 올드만은 이 분야의 마이더스의 손입니다. 올드만이 소개만 했다하면 상품의 가치가 급격하게 올라가서 부자들로부터 엄청난 VIP 취급을 받는 셀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그에게는 딱 하나 흠이 있는데 그 흰머리 지긋한 나이를 먹도록 미혼이라는 겁니다. 근데 이게 미혼이 문제가 아니라 가히 천연기념물에 비견되는 모·쏠(모태솔로, 태어나서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인 겁니다!
그런 그에게 전화로 묘령의 여인으로부터의 미술품 감정 의뢰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말하는 미술품 감정의뢰라는게 영 시원찮습니다. 원래라면 자신의 기준으로 조금만 장난 전화 같은 전화태도를 보여도 바로 끊는 올드만인데 이 여성은 묘하게 그런 올드만의 신경을 툭툭 건드리면서 끌어당기는 것이 있습니다.
자, 이 어마어마한 주인공의 컨셉에 벌써부터 험난한 여정이 도사리고 있을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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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제 간단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정말 너무 간단한거 아니야?!)
저는 극장 영화를 볼 때도 절대 포털사이트 평점을 찾아보거나 예고편을 보고 영화를 보지 않습니다. 혹여나 스포 당할 수 있고 초기의 남에게 들은 내용 때문에 편견이 생겨 영화 관람의 몰입을 방해받을까 싶어서죠.
은근히 제목과 장르만으로 감이 오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딱 그렇게 제목, 장르만 챙겨서 봅니다. 그래서 힌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이 영화의 장르는 범죄, 드라마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 영화를 다보고 너무 소름끼쳤습니다. 어떤 부분이 소름끼쳤냐구요? 그것 또한 스포가 될 수 있어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영화를 보신분들의 많은 소통 기대하며 이만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 영화와 좋은 주말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