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가상화폐 실명제가 시행됩니다.
연일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 대부분 비관적인 전망이 많네요.
[가상화폐] 암호화폐 폭락 유발할 4대 요인 1/26일자 뉴스핌기사를 봤습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126000245
원문은 다음 링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Four triggers could cause a huge cryptocurrency crash'
기사에서 언급한 Julian Hosp 가 지적했다는 네 가지 요인은
1)세계 각국의 공조를 통한 규제·
2)거래소 붕괴
3)과도한 신용·
4)테더 급락 가능성 입니다.
이 중에서 테더에 대해선 이미 steemit에서 몇 분이 비트의 가격변동과 연결시켜 해석해 주셨지요.
$1로 고정되어 있는 코인이지요.
이번 기사에 신용카드의 문제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코인매수를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네요. 지금처럼 코인의 가격이 정체 혹은 하락할 경우 신용경색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네 가지 요인중에 카드관련 신용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은 20~25%정도의 확률이 있다고 보고 그 경우에 코인들의 가격은 5~10%하락 할 것으로 예측한답니다. 사실 그 정도의 가격변동은 주식시장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것이니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첫번째 요인으로 지목된 전방위적 규제가 2018년에 이루어질 가능성은 10%내외로 예상하지만 만일 그것이 실행된다면 50%정도의 가격하락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결국 거래소 자체에 대한 규제가 가장 핵심인데 동시규제의 가능성을 10%내외로 본다는 것은 각 국가마다 여건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국가마다 민주주의 시스템, 암호화폐에 대한 경제적 이해관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요. 마치 환율을 조정하는데서 보이는 입장차이 같습니다. 암호화폐를 은근히 권장하는 나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으니까요.
그런 차이를 뛰어넘어 모든 국가들이 공조하는 상황은 어떤 것일까요?
제 지식으로는 추측이 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시장 관련 이슈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면
"여러가지 위험요인들이 있구나!" 라고 쉽게 느끼게 되지만,
곰곰히 뜯어보면
"꼭 그런것만도 아니네? 결국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다는 급락 가능성은 과장된 것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상품들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개별 코인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장전체에 대해서는 좋은 소식이 없네요. 일본거래소 해킹사건도 그렇고.
이런 뉴스는 좀 희망적이군요.
5년내에 맥버거와 스타벅스커피를 암호화폐로 구입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아래의 기사입니다.
[Burgers and coffee will all be bought with cryptocurrency in five years, said Tim Draper]
Tim Draper 라는 사람인데 그는 테조스의 ICO에도 참여했던 참여 했던 사람으로 벤쳐자본가이며 암호화폐에 대한 광신도라고 불리네요. 그는 신산업의 출현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투자하는 사람 같습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곳이 블록체인의 초기에는 불쑥날쑥 나타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산업곳곳에 영향을 줄것이라는 군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가장 대표적이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거대회사가 선택하게 될 것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시스템이 사회 전반으로 펴져 나가기 까지는 좀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5년후라고 해서 코인들이 화폐처럼 고정되기는 쉽지 않을 테고 당연히 리스크가 없이 환전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려면 소규모의 샵이 바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전한 결제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춘 회사들이 등장 하겠지만요.
그리고 암호화폐가 결제수단으로 사용된다는 말을 반대로 해석하면 더 이상 대박을 꿈꾸는 것은 불가능해진다는 의미도 되겠습니다.
‘암호화폐 공인=대박없음’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겁니다.
그때까지 우리가 할 일은 암호화폐를 많이 확보하는 것입니다.
코인은
돈을 주고 살수도 있고,
채굴을 할 수도 있고.
우리에겐 'Steemit'이라는 즐거운 채굴장소가 았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얼마전 국내 뉴스에는 해외에서도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매장이나 호텔등이 거의 사라진 것처럼 보도가 되었는데 반대로 낙관적인 뉴스들도 나오고 있으니 언론의 힘이라는게 크네요. 국내 뉴스만 접하는 사람들은 이제 암호화폐가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요. 그걸 언론이 조장하는 것이구요. 그런 의미에서도 언론에서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곤란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고 갑니다.
포스팅을 다 쓰고나니 아래와 같은 뉴스가 올라왔네요.
이젠 가상화폐를 쇼핑몰에서? 투자자들 희색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087242&code=61141111&cp=du
당분간은 상반된 견해를 보여주는 뉴스들이 많이 등장하겠습니다.
신산업의 초기에 보여주는 현상이지요.
'인터넷'이 우리 일상으로 완전히 자리잡던 2000년대 초반에 접하던 상황입니다.
모든 코인이 상승하는 가운데 외면받는 스팀형제
차분하게 상승해 주길 바랍니다.
이번주에는 추위가 좀 누그러지면 좋겠네요.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