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일간의 연휴라는데 학교는 그렇지 않네요.
아들은 학교에 수업이 있다고 해서 태워다 주겠노라 했습니다.
10시경에 출발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니 11시경.
무사히 내려주고 세번째로 장을 보러 갑니다.
오늘 구입할 것은 여러가지 부자재입니다.
가든파이브내 이마트를 들렀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명절은 명절인가 봅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며 장만을 하다보니 두시간이 휙하고 지나갑니다.
김치냉장고가 수명이 다하여 가전제품 코너에 구경을 갔는데
냉장고가 1천만원에 육박하는 것들도 있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딱히 다른것도 없어 보이는데...
TV는 오히려 가격이 많이 내렸더군요.
저희는 TV와 멀어진지 10년이 넘은지라 가격표와 크기만 구경합니다^^.
서둘러 계산을 하고 나와서 다시 아들을 태우러 갑니다.
학교내에 주차를 하고 기다리면서 교내 카페에서 카페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라테가 2500원..좋은 가격이네요.
맛이 부드럽고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학생이 좋네요~
연못가에 앉아서 대학의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교정이라는 곳에 앉아 이렇게 커피를 마셔본것이 언제적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때야 학생회에서 운영하는 백원짜리 자판기 커피였습니다만..
커피를 마시고 담배연기를 날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새롭네요.
청춘의 광장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도로위에 차들이 많습니다.
어디서나 보이는 압도적인 건물.
이상하게 저 건물을 보고 있으면 '반지의 제왕'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저 건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구성트레이더스 근처에 오니 도로가 주차장 같습니다.
할인점을 이용하려는 차량들이 도로 양쪽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교통경찰까지 출동해서 차량흐름을 통제하고 있네요.
오늘 재료를 사고 내일은 음식을 본격적으로 만들어야 하지요.
민속촌 주차장에도 차량이 가득 찼네요.
오늘이 월요일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휴일이 길다보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온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좋은 일이네요.
가족과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다니.
바쁜 하루를 보내고 내일은 음식만드는 날이네요.
이웃님들도 오늘 저녁 잘 쉬시고 에너지 충만하여
내일을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