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했던 루트 안에서 여행이야기를 해도 한참 할게 많지만.. 요즘 일본이 다시 너무 가고 싶어서 생각난 김에 정리해서 올려요:)
조만간 후쿠오카에 또 갈겁니다!
170102~170105 후쿠오카, 일본
부산 - 후쿠오카 - 인천
부산 - 후쿠오카 배삯 ; 5만원
후쿠오카 - 인천 비행기 ; 6만원
숙소 3박 ; 약 9만원
기타 3박 4일 약 17만원
총 37만원
후쿠오카에서 라멘만 다섯 군데에서 맛봤어요.
그 중에 인생 라멘집 발견했는데 물어보시면 알려드릴게요!
숙소는 남성전용 캡슐호텔이었는데 저렴한 대신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긴 했어요. 하지만 그 불편한 점들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걸 보완하기위해 세세하게 많은 것들을 고민한 흔적이 보였어요. 이런 것들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구나 하는 생각. 여튼 더 아낄수도 있었는데 쇼핑 빼고는 먹고 싶은 건 적당히 잘 먹었던 것 같아요. 라멘을 많이 먹어서 저렴했던 것 같기도..
스팀에 글 쓰면서 사진 보는데.. 진짜 또 가고 싶네요 ㅜㅜ 지금은 여름이라서 가면 너무너무 더우려나ㅜㅜ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배랑,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 그리고 숙박을 뺀 3박4일의 개인 비용이었어요. 물가가 그렇게 비싸진 않았네요! 아 놀고 먹는거는.. 술마실 때 쓴 비용 이런거 식사에 안 넣고 따로 뺐어요 ㅎㅎ
이제는 아래에 후쿠오카의 풍경들을 감상해보시죠:D
후쿠오카 가운데를 지나는 강을 따라 걷다보면 요런게 보이죠.
다섯 군데 갔다는 라멘집 중 한 곳이었는데, 새벽에 야식먹으러 갔었어요, 약간 포장마차같은 느낌? 간단히 먹긴 좋은데 막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 곳!
후쿠오카 중에서 제일 평화롭고 걷기 좋았던 곳. 오호리 공원! 꼭 가보세요! 그냥 뭐 산책이긴 하지만 좋았어요.
오호리 공원 가운데 있는 정자
평화롭도다.. 다시 가고싶다.. 지금 가면 덥겠지..
여유롭게 쉬는 사람.
나도 여기 자전거빌려서 탔으면 더 좋았을걸..
오호리 공원에 가면 가운데 있는 스벅을 꼭 가야됩니다. 진짜 이거 달달하고 짱맛이었는데ㅜㅜ
이게 그 스벅! 이뻐요, 지루하지 않게 잘 지었네요.
여유로이 산책하는 강아지까지.
오호리공원을 벗어나 후쿠오카의 골목골목을 걷다보면 이런 일본느낌나는 장면을 볼 수 있어요.
관광지 말고 골목 돌아보는 것도 추천!
밤에 잠이 안 와서 괜히 아깝게 누워있기 싫어서 나와서 걷다가 발견한 라멘집. 줄이 길기도 하고,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들어가진 않았는데, 새벽에 이렇게 줄서있는걸 보니 분명히 맛있는 집일거야 하는 생각! 다음에 꼭 가야지..
여기도 포스가 딱 괜찮은 곳인데, 혼자서 들어가기 좀 그래서 안 갔는데 다음엔 꼭..!
후쿠오카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내에 있는 신사.
꼬치집 갔는데 아저씨가 뭔가 장인의 느낌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포장마차 골목. 역시 혼자여서 가보진 않았다.
일본에 가면 꼭 온천을 하러가는데, 특히 노천탕을 좋아해요. 후쿠오카에서 좀 떨어진 유후인을 갈까 하다가 뭐 굳이 멀리
있는데 유명하다고 혼자서 가볼 생각은 없어서 가까운 세이류 온천에 갔었죠.
여기는 아주 작은 마을이었고 접근도 편리해서 선택한 곳. (가는 방법은 다른데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패스. 나는 정보로 이루어진 글 보다는 그냥 내 사진과 내가 다녀온 루트 정도로만 글을 쓰고 싶기 때문에 헤헤)
여기도 혼자가서 아쉬웠는데 다음엔 꼭 함께.. 애인과.. ㅋㅋㅋ
여튼 사진은 세이류 온천이 있는 작은 마을을 걷다가 이쁜 골목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관광객이 하나도 없는데 그냥 지도만 보고 걸어본 곳. 역시 나는 이렇게 발견한 곳이 좋네요!
다음에는 꼭 세계일주 루트에 포함된 곳을 써봐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