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처음으로 산 스마트폰은 <strong>옵티머스G</strong>였다.</h4> <p>그때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지금도 인기가 많은 아이폰과 비슷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넥서스4와 형제폰인 <strong>옵티머스G</strong>이다.</p> <p><center><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50901_156/nightofwin_1441073982620YfFDc_JPEG/%B1%D7%B8%B21.png?type=w2" alt="스펙"></center></p> <h4><strong>옵티머스G</strong>와 수리</h4> <p>화면의 반이 넘게 터치가 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결국 수리를 받아야 했다. 그런데 수리비가 <strong>옵티머스G</strong> 중고가격보다 많이 나왔다. 결국 수리는 포기했다.<br> <center><img src="https://blogfiles.pstatic.net/20150901_247/nightofwin_1441085177844E0P9r_JPEG/%B1%D7%B8%B23.png" alt="카메라"></center></p> <h4><strong>옵티머스G</strong>와 고 성능 카메라?</h4> <p>덕분에 사진사역할을 도맡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사진의 품질은 화소수가 전부가 아니다. 스마트폰의 사진은 빛의 양과 화소수 그리고 이미지 프로세싱에 따라 품질이 결정된다. 여기서 <strong>옵티머스G</strong>는 LG의 카메라 기술에 대한 편견을 만들었다. 어두울 수록 사진이 수채화로 변한다.<br> 킷캣OS 업데이트 후에는 HDR기능이 추가되어 대낮의 야외에서 찍는 사진은 볼 만해 졌지만 실내 사진은 여전히 아쉽다.<br> 게다가 서드파티 카메라앱으로 품질이 올라가, 기본앱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p> <hr> <h3><center>사진의 품질은?</center></h3> <p><center><strong>화소수</strong>는 사진을 표현하는데 쓰이는 점의 개수이다.<br> 받아들이는 <strong>빛의 양</strong>은 카메라가 보는 세상이다.<br> <strong>이미지 프로세싱</strong>은 사진을 카메라내에서 처리하는 과정이다.<br> 카메라가 사진을 찍으려면 일단 무언가를 봐야 한다.<br> 카메라가 보지 못하면 사진으로 표현되지 못하는 것이다.<br> 결국 사진의 본질은 받아들이는 빛의 양에 있다.<br> 같은 크기의 카메라에 화소수를 늘리면 하나의 화소당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적어진다.<br> 크기가 같다면 빛의 양과 화소수는 반비례 관계이다.<br> 그래서 최근의 카메라들은 이미지프로세싱을 더 중히 여긴다.<br> 점점 카메라는 작아지는데 사진의 질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center></p> <hr> <p><center><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50901_175/nightofwin_1441085859304aPzB7_PNG/Screenshot_2015-09-01-14-34-09.png?type=w2" alt="멀티"></center></p> <h4><strong>옵티머스G</strong>와 멀티테스킹</h4> <p>안드로이드 누가이후로는 화면 분할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지만, 이 당시에는 멀티테스킹 기능을 가진폰은 <strong>옵티머스G</strong>가 유일했다.<br> <strong><em>바로 Q슬라이더라는 것이다.</em></strong><br> 물론 특정한 앱에 관해서 이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브라우저로 공략을 보거나 동영상을 볼 수 있고 메모도 할 수 있었다.</p> <p><center><img src="https://steemitimages.com/DQmdG5NkavAPr5es523zhM8eASKbfD7y8ewjfyYi2dSgGJe/8136751225_d8a96267a3_b.jpg" alt="넥서스4"></center></p> <h4><strong>옵티머스G</strong>와 넥서스4는 형제 폰</h4> <p>안드로이드 폰은 루팅의 유혹과 싸워야 한다. 여기서 <strong>옵티머스G</strong>는 루팅의 유혹을 뿌리칠수가 없다. 바로 레퍼런스폰과 형제폰이기 때문에 레퍼런스폰이 업데이트 되면 <strong>옵티머스G</strong>에도 적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strong>옵티머스G</strong>에는 누가까지 올렸었다.</p> <hr> <h2><center>형제폰이란?</center></h2> <h2><center><strong>옵티머스G</strong>와 <strong>넥서스4</strong>는 같은 시기 LG에서 만든 폰이라 외양과 작은 차이를 제외한 대부분이 같은 기기다.</center></h2> <p><center><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50901_181/nightofwin_1441086154370ACsDK_JPEG/20150409_133941.jpg?type=w2" alt="보조배터리"></center></p> <h4>옵티머스G는 LG에서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한 첫번째 폰이고 한동안 유일한 폰이다.</h4> <p>일체형 배터리는 많은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디자인과 마감이다. 단점은 확장성을 제한하고 소모품인 배터리교체 비용을 늘린다.<br> 덕분에 나는 보조배터리를 일찍부터 들고 나녔고,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충전기라고 불리기도 했다. 외장배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충전도구를 들고 다녔다. 친구들의 모든 기기를 다 충전할 수 있었다.</p> <p><center><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50901_198/nightofwin_1441084106900ixLSJ_PNG/%B1%D7%B8%B21.png?type=w2" alt="액정"></center></p> <h4>설탕액정의 시작!!</h4> <p>세계 최초로 Zerogap Touch 란 기술을 선보였다. 하지만 역대 가장 약하고 비싼 디스플레이가 되버렸다. 터치회로과 강화유리를 일체화 시킨 기술이다. 디스플레이가 얇아져서 빛의 투과가 잘되어 화면의 해상도가 올라가고 센서와 손이 가까워 터치 정밀도도 향상된다.<br> 문제는 화면에 손상이 생기면 터치회로도 같이 고장날뿐만 아니라 내구도도 떨어진다. 게다가 수리시에는 전면부를 전부 교체해야하기때문에 부품가격이 비싸다.<br> 덕분에 나는 범퍼 애용자가 되었다.<br> 하지만 결국 화면이 고장이나서 처음에는화면의 1/5이 결국에는 1/2의 터치가 되지 않았다.<br> G3까지 LG는 이 문제를 안고 가게 된다.</p> <p><center><img src="https://postfiles.pstatic.net/20150901_272/nightofwin_1441084802821YC6K0_PNG/%B1%D7%B8%B22.png?type=w2" alt="이어폰"></center></p> <h4>폰보다 더 유명한 이어폰; 쿼드비트</h4> <p>LG에서 폰보다 더 공들였다고 말하는 물건이다. 실제로 첫 발매당시 번들이어폰임에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사실 소문만큼 좋은 이어폰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번들이어폰에 비하면 정말로 좋은 물건이다. 이후 LG는 비싼 이어폰을 빼고 가격이나 낮추라는 소리를 매년 듣게 된다.</p> <h4>옵티머스G를 돌아보며</h4> <p>쓰면서 사양때문에 앱을 못 쓴적을 없다. 확장이 안되지만 20Gb정도의 여유공간이 있어서 용량도 부족하지 않았따. 디자인도 유려했다.<br> 단지 발열이 심해서 여름에는 짜증이 날 정도였고, 나에게 스로틀링이 뭔지 알려준 기기이다.<br> 게다가 OTG를 지원하지 않아 블루투스 마우스 없이는 쓰기 어렵기도한 기기이다.<br> 그래도 안드로이드 누가까지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아직까지 (장난감으로)사용하고 있는 기기이다.</p> <p>이만 줄인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