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일년 동안 열심히 미술 학원을 다니더니 책을 한권씩 만들어왔네요?
짜쟌~ 멋지게 제본까지 되어 3권씩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민재 작품!
제목은 들라큘라는 평화로운 세상을 원해!! 입니다. ㅋㅋ
맨 앞장에는 저자의 얼굴이 딱 박혀있네요. ㅎㅎ
싸움이 끊이지 않는 괴물 마을... 평화를 사랑하는 들라큘라가 친구들을 설득하여 결국 싸움을 멈추게 되고 평화롭게 산다는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ㅎㅎ
포켓몬 괴물들과 센과 치히로의 가오나시, 레고 캐릭터 등등... 별의 별 괴물들이 총출동하네요. ^^
마지막은 저자의 약력(?) 사진으로... 얼마전 윤냥이 사진을 찾더니만 여기에 넣으려고 했던 모양이네요. 살짝 추억 돋습니다. ^^
다음은 승재의 작품! 제목은 다니의 신비한 모험 입니다.
역시 첫장에는 저자의 얼굴 사진이 똭! 승재가 들고 있는 작품은 모아나에 나오는 그 화산 괴물입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다니가 동물 친구들과 보석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여행 중 만나게 된 공룡들과 보석 찾기 시합을 하다가 친구가 되어 결국은 함께 모은 보석을 타임 캡슐에 보관한다는 신비한 이야기... ㅎㅎ
역시 마지막 페이지는 저자의 약력 소개 사진으로...
작년인가 아이들에게 13층 나무집 시리즈를 읽어줬더니 책작가가 되고 싶다고... (민재는 그림, 승재가 글) 둘이서 스케치북을 찢어 열심히 책을 만들더니... 결국 학원에서 이렇게 둥이들의 소원을 풀어준 모양이네요.
재작년엔 유치원에서 아이들 일년 동안 활동한 사진들을 모아 개별 탁상 달력을 만들어 주더니... 이번엔 책이라, 아이디어들이 참 좋은것 같아요.ㅎㅎ
잘 보관했다가 녀석들 크면 한권씩 다시 들려주려고요. (꽤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물어보니 글, 그림은 물론이고 제목도 자기들이 정한거라고 하는데... 설마...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어떻게...
정식 책으로 출간하면 좀... 팔릴려나요? ㅎㅎ
P.S : 참고로 현재 두 작가분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랍니다.
Written by NOAH on 6th of Jan,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