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휴무...
지인의 갑작스런 부고 소식부터... 뭔 일들이 그리 많았는지... 맘 편하게 쉬지 못하고 머리만 지끈거리는 연휴가 되고 말았네요...
5일엔 고척 근린 공원으로 사생 대회를 갔답니다.
민재가 학교 대표로 뽑혔다는 말에 뿌듯한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왠지 의무 동원(?)된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인원수 채우기?) ㅎㅎ 여하간... 대표로 뽑혔으니 참석해야한다고 담임 선생님 연락까지 받은터에 여길 째고(?) 다른데 놀러갈 상황은 아닌것 같고... ㅋㅋ
한주 앞서 미리 사전 탐방을 한지라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 그냥 대중 교통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일찌감치 도착해서 자리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네요.
처음엔 자유 주제인줄 알고 아무거나 그리라했더니, 약속이나 한듯 괴물과 싸우는 용사를 그리는 두 아들들...
나중에 알고 보니 주제가 따로 있더라는...ㅋㅋ 결국 도화지 한장 더 받아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지요.
마술 공연도 하고 아이들 표창장도 주고...
곳곳에 체험 부스가 있어서 그림을 다 그린 후에 여기저기 구경을 다녀봅니다.
비누 방울 가지고 놀기엔... 민재야, 니가 덩치가 제일 커보인다. ㅎㅎ
승재는 소방관 체험으로 소화기 작동법을 배워봅니다. 이제 인형탈 쓴 아저씨랑 사진 찍는건 좀 부끄러워하네요. ^^
동네 친구와 만나서 에어 바운스도 타고 놀고... 그냥 바닥에 주저앉아 저러고 한참을 놀았네요.
중앙 무대에선 중고등학교 댄스팀들이 나와 경연 대회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이 추는 춤은 흉내도 못낼것 같습니다.
이렇게 낮시간을 보내고, 저녁엔 이모 집에서 치맥 파티~
생일 선물로 닌텐도 게임 별의 커비와 암스를 다운받아 줬더니 연휴내내 게임 삼매경 중인 둥이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린이날 연휴 잘 보내셨나요? ^^
Written by NOAH on 8th of Ma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