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식사 후 직원과 육아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들이 초등학교 가더니 이제 말대꾸도 점점 늘고 말을 안듣는다고 하니, 이제 만 네살인 자기 딸은 이놈 아저씨 하나면 해결된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이놈 아저씨? 그게 뭐야?
새로 나온 어플이랍니다. ㅋㅋ
호기심에 한번 깔아봤지요.
이렇게 몇몇 예시가 나오고, 해당 상황에 맞춰 선택해 주면 되지요.
바로 이놈 아저씨에게 전화가 연결되네요.
이놈 아저씨가 스피커 폰으로 연결되고, 아이를 바꿔달라고 말을 한뒤 호되게 야단을 칩니다.
"이놈, 말 안들으면 아저씨가 잡으러갈거다~~!!!"
어찌나 호되게 야단을 치는지 얼굴이 다 빨개졌네요. ㅎㅎ 이거 완전 사이버 망태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네요.
그런데 웃긴게 이게 또 아이들한테 먹힌답니다.
직원내 딸내미는 말안들으면 이놈 아저씨한테 전화건다고 말하면 바로 시정(?) 들어간답니다. ㅎㅎ
참... 별의 별 어플이 다 있네요.
몇번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둥이들이 좀 어렸으면 한번 적용해 볼텐데... 지금은 들어봐야 코웃음만 칠 것 같습니다.
마냥 혼만 낼 수는 없지요?
자매품 칭찬 아줌마도 있답니다. ㅎㅎ
이웃분들 중 육아맘, 빠들 많으신데... 이놈 아저씨와 칭찬 아줌마를 잘 활용하셔서 미운 네살 고비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그보다 크면 역효과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Written by NOAH on 2nd of Ma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