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님께 소개를 받은 광장 경희 한의원을 다녀왔습니다. 스팀페이도 써 볼겸, 비루하기 그지없어 평소 안 좋던 몸 상태도 점검할 겸 해서요.
길게길게 후기를 늘어놓는 그런 성격이 아니고, 기념 촬영을 남겨놓는 그런 성격도 아닌지라 따로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평소부터 오래 알고 지냈던 지인처럼 님께서 잘 해주셔서 한결 몸이 개운해진 것 같습니다.
근 10여년 이상 지난 일입니다만, 군 생활 할 때 탄약 상자를 한번에 몇 개씩 들어 나르라던가, 해안포탄 추진을 위해 전방 숙영지마다 탄을 나를 때 혼자만 시킨다던가 하는 가혹행위로 인해 제 허리는 많이 틀어져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분리증, 추간판 탈출증의 3신기그랜드 슬램이죠. -_-;
게다가 IT 업종에 종사하고 PC를 쓰다보니 목까지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김종국씨처럼 운동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만, 이놈의 한국 회사는 조금만 운동한다 해도 '워라밸 찾냐', '이러면서 시간이 없다고 하냐'등의 막말이 대표 라인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카이로프랙틱이나 마사지, 물리치료를 이래저래 찾아봤는데 신뢰할만한 곳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가 참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한결 개운해진 몸은 덤이네요.
다음은 개발자이자 사용자로 느낀 조그만 개선점입니다. 바로 QR코드입니다. QR리더를 많이 쓰는 건 맞습니다만 의외로 많이 안 쓰는 것도 사실입니다. 매번 기기에 띄울 수도 없고요. 그리고 전용 모니터를 두고 거기에 스캔을 하게 하지 않는 이상은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이 QR코드의 URL을 축약하거나 (필요한 경우에는) 암호화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카카오톡이나 라인, 텔레그램과 같은 메신저로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와 같은 기능으로 전송을 하면, QR코드 리더 어플리케이션이 없는 경우에도 바로 해당 URL로 접근할 수 있으니까요. QR 표시용 전용 패널을 갖추거나, 모니터를 보여줘야 하는 귀찮음의 해소 또한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님께서 고생하고 계시는데 어째 요건만 하나 더 얹는 것 같아서 마음이 죄송합니다만... 증인 되시라고 더 밀어드리는걸로 ㅎㅎㅎ...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정보를 공유해주신 님과 좋은 치료를 해주신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SteemPay라는 툴로 이런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주신
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