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보물2호가 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바쁜날 입니다.
회사에서도 바쁘고 집에서도 바쁜일이 있었습니다.
퇴근 후 집에서 지녁을 먹는 중 보물2호가 보물1호한테 행패를 부려서 마눌님이 보물2호 양손을 잡고 쇼파위로 올렸습니다.
보물2호가 꺄르르 좋아하다가 갑자기 우는겁니다.
그리고 한쪽팔을 다른손으로 계속 잡고 있는거에요.
보물 2호의 팔이 빠졌나... 하는 생각에 얼릉 근처 병원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10시까지하는 소아과가 있어서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은 팔이 약간 빠져서 다시 끼웠다고 밖에서 5분정도 하는행동 보고 다시 진찰하자고...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한쪽팔을 다른손으로 계속 잡고있고, 다시 진찰해도 아퍼하는거 같아서 의사선생님이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였습니다.
15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엑스레이를 찍다니...
엑스레이 찍고 확인하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미세하게 뼈에 금이 가있는게 보인다고 내일 정형외과를 한번 가보라고 하네요. (확실하지 않으거라서 정형외과에서 확인해봐야 알수있다고 합니다,)
이 더운날 보물2호 팔에 골절이 있으면 안되는데...
그냥 근육통이면 좋겠습니다.
옆에서 자고있는 보물2호 머리한번 쓰다듬어 주고
이 조만한 팔이 아프다고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보물2호가 내일은 아무일없는것처럼 안아퍼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물1호도 병원에서 말썽안부리고 잘있어서 너무 고맙다.